‘메튜 멀티골’ 수원, 7경기 만에 ‘첫 승’

입력 2017.04.22 (21:37) 수정 2017.04.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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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이 개막 후 7경기 만에 마침내 정규리그 첫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신화용 골키퍼가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막아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6분 강원에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수원은 간절함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김종우의 코너킥을 수비수 매튜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똑같은 골을 보는 것처럼 김종우와 매튜가 역전골을 합작했습니다.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골키퍼 신화용이 디에고의 슛을 막아낸 순간, 수원 선수들과 서정원 감독, 서포터스들은 모처럼 한마음으로 7경기만에 첫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제주는 멘디와 마르셀로 등 외국인 선수들의 골 행진으로 대구를 4대 2로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남은 울산을 5대 0으로 서울은 인천에 3대 0으로 이기는 등 4경기에서 17골이 터져나왔습니다.

2부 리그 챌린지에서는 부산 이정협이 개막전부터 이어진 연속골로는 최다인 7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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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튜 멀티골’ 수원, 7경기 만에 ‘첫 승’
    • 입력 2017-04-22 21:39:07
    • 수정2017-04-22 2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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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이 개막 후 7경기 만에 마침내 정규리그 첫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신화용 골키퍼가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막아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6분 강원에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수원은 간절함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김종우의 코너킥을 수비수 매튜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똑같은 골을 보는 것처럼 김종우와 매튜가 역전골을 합작했습니다.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골키퍼 신화용이 디에고의 슛을 막아낸 순간, 수원 선수들과 서정원 감독, 서포터스들은 모처럼 한마음으로 7경기만에 첫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제주는 멘디와 마르셀로 등 외국인 선수들의 골 행진으로 대구를 4대 2로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남은 울산을 5대 0으로 서울은 인천에 3대 0으로 이기는 등 4경기에서 17골이 터져나왔습니다.

2부 리그 챌린지에서는 부산 이정협이 개막전부터 이어진 연속골로는 최다인 7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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