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개헌으로 더는 대통령이 나라 망치는 일 없게 하겠다”

입력 2017.04.23 (18:30) 수정 2017.04.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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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는 23일(오늘) 경북을 돌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오 후보는 오전 경북 포항 죽도 어시장을 시작으로 경주와 영천 경산, 구미와 김천 등지를 돌며 가진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개헌을 해서 더는 대통령이 나라를 망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초선거를 없애고 국회의원 100명 줄이는 한편, 4대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고 행정구역 개편해 정치 갈등과 행정 낭비를 해소하겠다"며 "예산을 절감해 고교 졸업자 1인당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자금으로 5천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 모든 것을 1년 안에 마무리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겠다"며 "대통령 뽑아놓고 한 달 만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혁명적 후보 이재오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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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3 18:30:35
    • 수정2017-04-23 18:53:40
    정치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는 23일(오늘) 경북을 돌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오 후보는 오전 경북 포항 죽도 어시장을 시작으로 경주와 영천 경산, 구미와 김천 등지를 돌며 가진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개헌을 해서 더는 대통령이 나라를 망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초선거를 없애고 국회의원 100명 줄이는 한편, 4대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고 행정구역 개편해 정치 갈등과 행정 낭비를 해소하겠다"며 "예산을 절감해 고교 졸업자 1인당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자금으로 5천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 모든 것을 1년 안에 마무리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겠다"며 "대통령 뽑아놓고 한 달 만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혁명적 후보 이재오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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