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北 포격 훈련 사진 ‘조작 가능성’ 제기

입력 2017.04.28 (12:06) 수정 2017.04.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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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합동타격시위를 했다며 공개한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울의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사진에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자주포가 3열로 늘어서서 포격하는 사진을 실었는데, 포의 배치 간격이 부자연스럽고 포신과 떨어진 엉뚱한 지점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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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케이, 北 포격 훈련 사진 ‘조작 가능성’ 제기
    • 입력 2017-04-28 12:08:07
    • 수정2017-04-28 12:16:48
    뉴스 12
북한이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합동타격시위를 했다며 공개한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울의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사진에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자주포가 3열로 늘어서서 포격하는 사진을 실었는데, 포의 배치 간격이 부자연스럽고 포신과 떨어진 엉뚱한 지점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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