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물씬’…강원도 곳곳 산나물 축제
입력 2017.04.29 (07:30)
수정 2017.04.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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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청정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강원도에서 봄기운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 머금은 몸에 좋은 '산마늘'부터,
산나물의 제왕 '두릅', 봄 향기를 가득 품은 '곰취'까지.
청정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이 장터에 나왔습니다.
값싸고 품질도 좋아 소비자 반응도 좋습니다.
<인터뷰> 이순영(서울시 행당동) : "봄이오면 건강관리를 산나물로 하거든요 영양제나 약 먹는 거 보다 (좋죠). 5월 지나가면 없거든요. 잠깐만 나오니까..."
행사장에서는 강원도산 청정 산나물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10여 종류 산나물은 만 2천여 톤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재복(강원도 녹색국장) :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의 청정 산나물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요."
제철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산나물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 동안 '곰취 축제'가 열려 곰취 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정선에서도 지역 대표 나물인 '곤드레 축제'가, 평창 진부에선 '산나물 축제'가 개최됩니다.
봄철 입맛도 되찾고 청정 강원의 정취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나물 축제가 황금연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청정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강원도에서 봄기운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 머금은 몸에 좋은 '산마늘'부터,
산나물의 제왕 '두릅', 봄 향기를 가득 품은 '곰취'까지.
청정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이 장터에 나왔습니다.
값싸고 품질도 좋아 소비자 반응도 좋습니다.
<인터뷰> 이순영(서울시 행당동) : "봄이오면 건강관리를 산나물로 하거든요 영양제나 약 먹는 거 보다 (좋죠). 5월 지나가면 없거든요. 잠깐만 나오니까..."
행사장에서는 강원도산 청정 산나물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10여 종류 산나물은 만 2천여 톤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재복(강원도 녹색국장) :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의 청정 산나물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요."
제철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산나물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 동안 '곰취 축제'가 열려 곰취 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정선에서도 지역 대표 나물인 '곤드레 축제'가, 평창 진부에선 '산나물 축제'가 개최됩니다.
봄철 입맛도 되찾고 청정 강원의 정취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나물 축제가 황금연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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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내음 물씬’…강원도 곳곳 산나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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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9 07:32:29
- 수정2017-04-29 07:52:59
<앵커 멘트>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청정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강원도에서 봄기운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 머금은 몸에 좋은 '산마늘'부터,
산나물의 제왕 '두릅', 봄 향기를 가득 품은 '곰취'까지.
청정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이 장터에 나왔습니다.
값싸고 품질도 좋아 소비자 반응도 좋습니다.
<인터뷰> 이순영(서울시 행당동) : "봄이오면 건강관리를 산나물로 하거든요 영양제나 약 먹는 거 보다 (좋죠). 5월 지나가면 없거든요. 잠깐만 나오니까..."
행사장에서는 강원도산 청정 산나물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10여 종류 산나물은 만 2천여 톤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재복(강원도 녹색국장) :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의 청정 산나물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요."
제철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산나물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 동안 '곰취 축제'가 열려 곰취 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정선에서도 지역 대표 나물인 '곤드레 축제'가, 평창 진부에선 '산나물 축제'가 개최됩니다.
봄철 입맛도 되찾고 청정 강원의 정취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나물 축제가 황금연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청정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강원도에서 봄기운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 머금은 몸에 좋은 '산마늘'부터,
산나물의 제왕 '두릅', 봄 향기를 가득 품은 '곰취'까지.
청정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이 장터에 나왔습니다.
값싸고 품질도 좋아 소비자 반응도 좋습니다.
<인터뷰> 이순영(서울시 행당동) : "봄이오면 건강관리를 산나물로 하거든요 영양제나 약 먹는 거 보다 (좋죠). 5월 지나가면 없거든요. 잠깐만 나오니까..."
행사장에서는 강원도산 청정 산나물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10여 종류 산나물은 만 2천여 톤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재복(강원도 녹색국장) :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의 청정 산나물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요."
제철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산나물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양구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흘 동안 '곰취 축제'가 열려 곰취 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정선에서도 지역 대표 나물인 '곤드레 축제'가, 평창 진부에선 '산나물 축제'가 개최됩니다.
봄철 입맛도 되찾고 청정 강원의 정취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나물 축제가 황금연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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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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