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로기록장치 확보 실패…미수습자 가방 발견
입력 2017.04.29 (07:33)
수정 2017.04.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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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조타실을 수색해 온 선체조사위원회가 핵심 증거인 침로기록장치 확인에 실패했습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의 가방 하나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공 작업차를 탄 수색팀이 세월호 조타실에 들어섭니다.
펄과 장애물을 헤치며 사흘 동안 수색을 했지만 예상했던 위치에 침로기록장치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권영빈(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침로기록장치가) 있었다 라는 (선원들) 진술들이 있어가지고 저희가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침로기록장치는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를 밝힐 수 있는 핵심 증거입니다.
조타 실수인지 조타기 고장인지 법원도 결론 내지 못한 상태에서 조타 정보가 있는 유일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의 다른 위치를 위원들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철승(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타각을 유일하게 그 당시에 시시각각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코스레코더(침로기록장치)거든요. 그 부분 타각을 못 찾는다는 거지 다른 진상규명을 못한다는 건 아닙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교복 상의가 발견된 곳과 같은 4층 객실 쪽에서입니다.
미수습자의 흔적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유해 수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세월호 조타실을 수색해 온 선체조사위원회가 핵심 증거인 침로기록장치 확인에 실패했습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의 가방 하나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공 작업차를 탄 수색팀이 세월호 조타실에 들어섭니다.
펄과 장애물을 헤치며 사흘 동안 수색을 했지만 예상했던 위치에 침로기록장치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권영빈(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침로기록장치가) 있었다 라는 (선원들) 진술들이 있어가지고 저희가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침로기록장치는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를 밝힐 수 있는 핵심 증거입니다.
조타 실수인지 조타기 고장인지 법원도 결론 내지 못한 상태에서 조타 정보가 있는 유일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의 다른 위치를 위원들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철승(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타각을 유일하게 그 당시에 시시각각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코스레코더(침로기록장치)거든요. 그 부분 타각을 못 찾는다는 거지 다른 진상규명을 못한다는 건 아닙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교복 상의가 발견된 곳과 같은 4층 객실 쪽에서입니다.
미수습자의 흔적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유해 수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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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로기록장치 확보 실패…미수습자 가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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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9 07:35:43
- 수정2017-04-29 0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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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조타실을 수색해 온 선체조사위원회가 핵심 증거인 침로기록장치 확인에 실패했습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의 가방 하나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공 작업차를 탄 수색팀이 세월호 조타실에 들어섭니다.
펄과 장애물을 헤치며 사흘 동안 수색을 했지만 예상했던 위치에 침로기록장치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권영빈(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침로기록장치가) 있었다 라는 (선원들) 진술들이 있어가지고 저희가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침로기록장치는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를 밝힐 수 있는 핵심 증거입니다.
조타 실수인지 조타기 고장인지 법원도 결론 내지 못한 상태에서 조타 정보가 있는 유일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의 다른 위치를 위원들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철승(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타각을 유일하게 그 당시에 시시각각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코스레코더(침로기록장치)거든요. 그 부분 타각을 못 찾는다는 거지 다른 진상규명을 못한다는 건 아닙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교복 상의가 발견된 곳과 같은 4층 객실 쪽에서입니다.
미수습자의 흔적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유해 수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세월호 조타실을 수색해 온 선체조사위원회가 핵심 증거인 침로기록장치 확인에 실패했습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의 가방 하나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공 작업차를 탄 수색팀이 세월호 조타실에 들어섭니다.
펄과 장애물을 헤치며 사흘 동안 수색을 했지만 예상했던 위치에 침로기록장치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권영빈(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침로기록장치가) 있었다 라는 (선원들) 진술들이 있어가지고 저희가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침로기록장치는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를 밝힐 수 있는 핵심 증거입니다.
조타 실수인지 조타기 고장인지 법원도 결론 내지 못한 상태에서 조타 정보가 있는 유일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의 다른 위치를 위원들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철승(세월호 선체조사위원) : "타각을 유일하게 그 당시에 시시각각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코스레코더(침로기록장치)거든요. 그 부분 타각을 못 찾는다는 거지 다른 진상규명을 못한다는 건 아닙니다."
선체 수색 현장에서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의 가방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교복 상의가 발견된 곳과 같은 4층 객실 쪽에서입니다.
미수습자의 흔적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유해 수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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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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