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 동맹 강화·협력 기대”
입력 2017.05.10 (10:40)
수정 2017.05.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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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놓고 대선 기간 내내 국제사회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서면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부 이양을 한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미국은 문 대통령과 함께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간에 지속돼 온 우호와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만나 양국 공통의 이익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 대선 결과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남북 관계 개선 지지자가 승리했다며 문 대통령을 햇볕정책 옹호자라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 당선으로 북핵 문제로 대치 중인 한반도 지정학을 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대북 압박과 제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포용정책 재개를 원하기 때문에 한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놓고 대선 기간 내내 국제사회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서면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부 이양을 한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미국은 문 대통령과 함께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간에 지속돼 온 우호와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만나 양국 공통의 이익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 대선 결과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남북 관계 개선 지지자가 승리했다며 문 대통령을 햇볕정책 옹호자라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 당선으로 북핵 문제로 대치 중인 한반도 지정학을 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대북 압박과 제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포용정책 재개를 원하기 때문에 한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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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미 동맹 강화·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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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10:41:51
- 수정2017-05-10 10:45:07
<앵커 멘트>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놓고 대선 기간 내내 국제사회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서면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부 이양을 한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미국은 문 대통령과 함께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간에 지속돼 온 우호와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만나 양국 공통의 이익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 대선 결과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남북 관계 개선 지지자가 승리했다며 문 대통령을 햇볕정책 옹호자라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 당선으로 북핵 문제로 대치 중인 한반도 지정학을 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대북 압박과 제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포용정책 재개를 원하기 때문에 한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놓고 대선 기간 내내 국제사회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서면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부 이양을 한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또 미국은 문 대통령과 함께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간에 지속돼 온 우호와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만나 양국 공통의 이익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 대선 결과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남북 관계 개선 지지자가 승리했다며 문 대통령을 햇볕정책 옹호자라고 했고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 당선으로 북핵 문제로 대치 중인 한반도 지정학을 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정부가 대북 압박과 제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포용정책 재개를 원하기 때문에 한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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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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