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 경기 최다 10실점…시즌 5패

입력 2017.05.12 (21:49) 수정 2017.05.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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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실점의 부진 속에 시즌 5패째를 당했습니다.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호프먼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합니다.

포수 오스틴 반스가 2루로 공을 뿌렸지만 실책으로 두 주자가 모두 살았습니다.

위기에서 류현진은 투아웃까지 잘 잡고도천적인 아레나도에게 2루타를 허용하는 등 2회에만 5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이닝이었던 4회에는 미국 진출 이후 첫 보크로 추가 실점했습니다.

투구 준비 과정에서 발을 빼는 동작이 보크로 선언돼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피안타 8개, 사사구 7개로 10실점한 뒤 5회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10실점은 빅리그 데뷔 이후 류현진의 한 경기 개인 최다 실점입니다.

팀이 10대 7로 져, 류현진은 시즌 5패째를 떠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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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한 경기 최다 10실점…시즌 5패
    • 입력 2017-05-12 21:50:37
    • 수정2017-05-12 2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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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실점의 부진 속에 시즌 5패째를 당했습니다.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호프먼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합니다.

포수 오스틴 반스가 2루로 공을 뿌렸지만 실책으로 두 주자가 모두 살았습니다.

위기에서 류현진은 투아웃까지 잘 잡고도천적인 아레나도에게 2루타를 허용하는 등 2회에만 5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이닝이었던 4회에는 미국 진출 이후 첫 보크로 추가 실점했습니다.

투구 준비 과정에서 발을 빼는 동작이 보크로 선언돼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피안타 8개, 사사구 7개로 10실점한 뒤 5회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10실점은 빅리그 데뷔 이후 류현진의 한 경기 개인 최다 실점입니다.

팀이 10대 7로 져, 류현진은 시즌 5패째를 떠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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