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꿀벌이 잘못했네” 신부 울릴 뻔…

입력 2017.05.15 (20:44) 수정 2017.05.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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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결혼식장에서 사소한 오해가 신부를 울릴 뻔 했네요 무슨 사연일까요?

미국의 어느 야외 결혼식장으로 가 보시죠.

<리포트>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평생 함께...하겠..." 신랑이 신부 뺨을? 지금 싸우자는 건가요?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벌이었답니다. 벌!"

하객 웃음까지 "벌때문이래요 벌!"

얼굴까지 벌개진 신랑! "괜찮아? 자기가 꽃인 줄 알아보고 벌이 날아들길래~~"

신부 코에 달라붙은 벌을 신랑이 손으로 쫓아낸 거였다네요.

괜히 진땀만 뺀 신랑! "저희 서로 아끼고 평~~생 사랑할거라고요~~"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을 마쳤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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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꿀벌이 잘못했네” 신부 울릴 뻔…
    • 입력 2017-05-15 20:46:11
    • 수정2017-05-15 20:56:20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결혼식장에서 사소한 오해가 신부를 울릴 뻔 했네요 무슨 사연일까요?

미국의 어느 야외 결혼식장으로 가 보시죠.

<리포트>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평생 함께...하겠..." 신랑이 신부 뺨을? 지금 싸우자는 건가요?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벌이었답니다. 벌!"

하객 웃음까지 "벌때문이래요 벌!"

얼굴까지 벌개진 신랑! "괜찮아? 자기가 꽃인 줄 알아보고 벌이 날아들길래~~"

신부 코에 달라붙은 벌을 신랑이 손으로 쫓아낸 거였다네요.

괜히 진땀만 뺀 신랑! "저희 서로 아끼고 평~~생 사랑할거라고요~~"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을 마쳤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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