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뭐든 배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입력 2017.05.15 (20:46) 수정 2017.05.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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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부의 어느 식당인데요.

"짜잔~주문한 음식 나갑니다~" 주인이 4단으로 쌓아올린 음식들을 들고 조심조심 걸음을 옮깁니다.

발이라도 꼬이면 어쩌나 불안 불안한데요.

거의 다 왔어요! 이제 테이블에 내려놓기만 하면 끝인데!

무게중심을 잃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모조리 엎질러버립니다.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죠?" 이 모든 게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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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뭐든 배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 입력 2017-05-15 20:46:11
    • 수정2017-05-15 20:56:21
    글로벌24
호주 남부의 어느 식당인데요.

"짜잔~주문한 음식 나갑니다~" 주인이 4단으로 쌓아올린 음식들을 들고 조심조심 걸음을 옮깁니다.

발이라도 꼬이면 어쩌나 불안 불안한데요.

거의 다 왔어요! 이제 테이블에 내려놓기만 하면 끝인데!

무게중심을 잃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모조리 엎질러버립니다.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죠?" 이 모든 게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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