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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코트디부아르 군인 ‘보너스 지급 요구’ 반란 외
입력 2017.05.16 (10:49) 수정 2017.05.16 (10:5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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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군인들이 정부에 보너스 지급을 요구하며 며칠째 무장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지난 1월 군인들의 월급을 인상하고 보너스 지급을 하기로 했는데요.

예산 부족으로 일부만 지급된 채 잔액 지급이 계속 미뤄지자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진 겁니다.

시위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기도 했는데요.

혼란이 악화되자 코트디부아르 은행연합회가 은행을 폐쇄하기로 해 모든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유럽 최대 난민센터 운영에 마피아 개입

유럽 최대 규모의 난민센터 운영에 마피아가 개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마피아 조직이 지난 10년간 이탈리아 카포 리추토 섬에 있는 난민센터에서 거액을 횡령한 건데요.

가톨릭 단체와의 친분을 이용해 음식 공급의 하청을 따낸 뒤, 제공한 음식량을 실제보다 부풀려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부당한 방법으로 약 442억 원을 빼돌려 이를 고가의 차나 부동산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밀반입된 330마리 거북이 적발

말레이시아에서 거북이 330여 마리가 밀반입되다가 적발됐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몰래 들어오던 것을 세관이 찾아낸 건데요.

등 무늬가 별을 닮아 별거북이라고 불리는 종인데,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스 USA “건강 보험은 특권” 발언 논란

올해의 미스 USA로 선정된 여성이 건강 보험은 특권이라는 수상 소감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승자인 '카라 맥컬로'가 건강 보험이 미국인의 권리인지 특권인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서슴없이 특권이라고 대답한 건데요.

자신은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과학자라 건강 보험이 있다면서 사람을 만날 때 건강 보험이 있는지를 따진다는 발언까지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케어 폐지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나온 그녀의 발언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코트디부아르 군인 ‘보너스 지급 요구’ 반란 외
    • 입력 2017-05-16 09:26:08
    • 수정2017-05-16 10:53:3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군인들이 정부에 보너스 지급을 요구하며 며칠째 무장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지난 1월 군인들의 월급을 인상하고 보너스 지급을 하기로 했는데요.

예산 부족으로 일부만 지급된 채 잔액 지급이 계속 미뤄지자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진 겁니다.

시위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기도 했는데요.

혼란이 악화되자 코트디부아르 은행연합회가 은행을 폐쇄하기로 해 모든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유럽 최대 난민센터 운영에 마피아 개입

유럽 최대 규모의 난민센터 운영에 마피아가 개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마피아 조직이 지난 10년간 이탈리아 카포 리추토 섬에 있는 난민센터에서 거액을 횡령한 건데요.

가톨릭 단체와의 친분을 이용해 음식 공급의 하청을 따낸 뒤, 제공한 음식량을 실제보다 부풀려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부당한 방법으로 약 442억 원을 빼돌려 이를 고가의 차나 부동산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밀반입된 330마리 거북이 적발

말레이시아에서 거북이 330여 마리가 밀반입되다가 적발됐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몰래 들어오던 것을 세관이 찾아낸 건데요.

등 무늬가 별을 닮아 별거북이라고 불리는 종인데,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스 USA “건강 보험은 특권” 발언 논란

올해의 미스 USA로 선정된 여성이 건강 보험은 특권이라는 수상 소감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승자인 '카라 맥컬로'가 건강 보험이 미국인의 권리인지 특권인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서슴없이 특권이라고 대답한 건데요.

자신은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과학자라 건강 보험이 있다면서 사람을 만날 때 건강 보험이 있는지를 따진다는 발언까지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케어 폐지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나온 그녀의 발언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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