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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문재인 정부 출범
文 대통령, 특사단 오찬…파견 외교 본격 시동
입력 2017.05.16 (12:00) 수정 2017.05.16 (13: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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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한반도 주변 4강과 유럽연합에 보낼 특사단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새 정부 파견 외교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방한 중인 미 백악관 대표단과도 만나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질문>
정아연 기자, 문 대통령과 특사단 오찬이 막 시작됐겠군요?

<답변>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미국, 중국,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에 파견하는 특사단과 오찬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특사단 임명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미국 특사로 홍석현 전 중앙일보회장과 중국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일본 특사로는 문희상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또 러시아에 송영길 의원과 유럽연합과 독일에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특사로 파견됩니다.

이들 특사단은 이르면 내일부터 상대국으로 출발합니다.

각 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의 협력 외교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런가운데 문 대통령은 조만간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르면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도 예상되는데, 한미 양측 대표단이 이 문제도 협의에 들어간다고 하죠?

<답변>
맞습니다.

정상회담 개최와 대북 정책 조율 등을 놓고 한미 양국 관계자들이 청와대에서 만나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합니다.

우리측은 새 정부 외교안보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있는 정의용 전 대사가, 미국측은 어제 방한한 매튜 포틴저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이 협의에 나섭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부 당국자들이 한반도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는 첫 자리인데요.

다음달 중 한미 첫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이들 미국측 대표단을 만날 지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질문>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죠?

인선 배경, 어떤겁니까?

<답변>
네, 박수현 신임 대변인은 이번 대선 경선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문 대통령의 대통합 의지가 담겨있다, 이렇게 볼수 있겠다

박수현 신임 대변인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민주당 대변인과 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박 대변인은 공식 임명 발표 직후 "청와대의 말만 일방적으로 전하지 않고 여야 모든 정당 대변인의 발표를 국민의 말씀이라 여기고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인선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문 대통령의 측근들이 잇따라 2선 후퇴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민주당 선대위 인재 영입을 맡았던 최재성 전 의원은 각각 문자 메시지와 SNS를 통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文 대통령, 특사단 오찬…파견 외교 본격 시동
    • 입력 2017-05-16 12:02:47
    • 수정2017-05-16 13:12:46
    뉴스 12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한반도 주변 4강과 유럽연합에 보낼 특사단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새 정부 파견 외교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방한 중인 미 백악관 대표단과도 만나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질문>
정아연 기자, 문 대통령과 특사단 오찬이 막 시작됐겠군요?

<답변>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미국, 중국,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에 파견하는 특사단과 오찬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특사단 임명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미국 특사로 홍석현 전 중앙일보회장과 중국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일본 특사로는 문희상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또 러시아에 송영길 의원과 유럽연합과 독일에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특사로 파견됩니다.

이들 특사단은 이르면 내일부터 상대국으로 출발합니다.

각 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의 협력 외교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런가운데 문 대통령은 조만간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르면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도 예상되는데, 한미 양측 대표단이 이 문제도 협의에 들어간다고 하죠?

<답변>
맞습니다.

정상회담 개최와 대북 정책 조율 등을 놓고 한미 양국 관계자들이 청와대에서 만나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합니다.

우리측은 새 정부 외교안보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있는 정의용 전 대사가, 미국측은 어제 방한한 매튜 포틴저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이 협의에 나섭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부 당국자들이 한반도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는 첫 자리인데요.

다음달 중 한미 첫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이들 미국측 대표단을 만날 지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질문>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죠?

인선 배경, 어떤겁니까?

<답변>
네, 박수현 신임 대변인은 이번 대선 경선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문 대통령의 대통합 의지가 담겨있다, 이렇게 볼수 있겠다

박수현 신임 대변인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민주당 대변인과 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박 대변인은 공식 임명 발표 직후 "청와대의 말만 일방적으로 전하지 않고 여야 모든 정당 대변인의 발표를 국민의 말씀이라 여기고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인선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문 대통령의 측근들이 잇따라 2선 후퇴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민주당 선대위 인재 영입을 맡았던 최재성 전 의원은 각각 문자 메시지와 SNS를 통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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