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5·18기념식 총집결…‘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입력 2017.05.18 (06:03)
수정 2017.05.18 (0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인데요.
어젯 밤 전야제에 여야 정치권이대거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불려질 예정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인데요.
어젯 밤 전야제에 여야 정치권이대거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불려질 예정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치권 5·18기념식 총집결…‘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 입력 2017-05-18 06:05:07
- 수정2017-05-18 06:10:56
<앵커 멘트>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인데요.
어젯 밤 전야제에 여야 정치권이대거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불려질 예정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인데요.
어젯 밤 전야제에 여야 정치권이대거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참석자 모두가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불려질 예정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7번째 5.18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5.18 광장에서는 주최측 추산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김동철 새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광주시립합창단의 민중가요 합창 등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준비돼 기념식 시간도 예년보다 10여분 늘어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사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형식으로 다함께 부르게 됩니다.
<녹취> 문재인(당시 대선후보/지난 7일) : "민주정부 시절, 대통령도 함께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도 행사에 참석해 함께 부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
-
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김기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문재인 정부 출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