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속도제한 장치’ 해체 장비 개발자·운전자 등 적발
입력 2017.05.18 (17:10)
수정 2017.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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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버스와 대형 화물차의 속도 제한장치를 풀어 준 업자와 운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속도 제한장치 해체 장비 개발자인 44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화물차 등 운전기사 198명을 함께 입건했습니다.
또 허위로 검사증명서를 발부해 준 자동차 검사소 직원 30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비 개발자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이 개발한 속도제한장치 해체 장비를 팔아 모두 8억 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속도 제한장치 해체 장비 개발자인 44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화물차 등 운전기사 198명을 함께 입건했습니다.
또 허위로 검사증명서를 발부해 준 자동차 검사소 직원 30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비 개발자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이 개발한 속도제한장치 해체 장비를 팔아 모두 8억 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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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속도제한 장치’ 해체 장비 개발자·운전자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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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8 17:10:36
- 수정2017-05-18 17:28:38
전세 버스와 대형 화물차의 속도 제한장치를 풀어 준 업자와 운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속도 제한장치 해체 장비 개발자인 44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화물차 등 운전기사 198명을 함께 입건했습니다.
또 허위로 검사증명서를 발부해 준 자동차 검사소 직원 30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비 개발자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이 개발한 속도제한장치 해체 장비를 팔아 모두 8억 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속도 제한장치 해체 장비 개발자인 44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화물차 등 운전기사 198명을 함께 입건했습니다.
또 허위로 검사증명서를 발부해 준 자동차 검사소 직원 30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비 개발자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이 개발한 속도제한장치 해체 장비를 팔아 모두 8억 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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