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운항 중 승객 난동”…에어캐나다 비상착륙

입력 2017.05.18 (20:31) 수정 2017.05.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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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내 승객들이 불안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봅니다.

잠시 뒤 경찰이 한 남성을 데리고 나가자 일부 승객들은 박수까지 치는데요.

자메이카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에서 지난 14일 밤 발생한 일입니다.

<녹취> 마이클(승객) : "뜨거운 커피가 든 커피포트로 위협했어요. 여객기 비상구도 열려고 했습니다."

브랜든 마이클 코네이어라는 승객이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건데요.

이 때문에 여객기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국제 공항에 비상착륙 해야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요원과 경찰에 체포된 코네이어는 업무방해와 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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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8 20:32:33
    • 수정2017-05-18 2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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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내 승객들이 불안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봅니다.

잠시 뒤 경찰이 한 남성을 데리고 나가자 일부 승객들은 박수까지 치는데요.

자메이카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에서 지난 14일 밤 발생한 일입니다.

<녹취> 마이클(승객) : "뜨거운 커피가 든 커피포트로 위협했어요. 여객기 비상구도 열려고 했습니다."

브랜든 마이클 코네이어라는 승객이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건데요.

이 때문에 여객기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국제 공항에 비상착륙 해야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요원과 경찰에 체포된 코네이어는 업무방해와 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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