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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확산 속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용
입력 2017.05.18 (23:15) 수정 2017.05.18 (23:5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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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법무부가 선거 개입과 내통 의혹 등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을 전격적으로 결정했습니다.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이 특검에 임명됐는데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미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법무부가 특검을 전격 도입하고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서 완전히 손을 뗐습니다.

코미 전 FBI 국장 해임에 이어 메모 파동 등으로 수사 개입 논란까지 더해지며 탄핵론이 나오는 등 정국 혼란이 거세지자 내린 결정입니다.

로즌스타임 법무부 부장관은 수사의 신뢰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에는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이 공식 임명됐습니다.

공화, 민주 두 정부에서 12년 동안 FBI 국장을 지낸 베테랑 수사관입니다.

참전용사 출신인 뮬러 특검은 거칠면서도 빈틈없는 조사로 범죄와 테러, 부패 수사에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녹취> 블루먼솔(美 상원의원/민주당) : "뮬러 특검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어떤 정치적 영향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을 밝힐 배짱과 기개를 가진 사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결론이 나길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와는 별도로 미 상원은 코미 전 국장에게 의회 청문회 출석과 공개 증언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는 특검 조사로 내통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될 거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미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파문 확산 속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용
    • 입력 2017-05-18 23:25:31
    • 수정2017-05-18 23:59:13
    뉴스라인
<앵커 멘트>

미국 법무부가 선거 개입과 내통 의혹 등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을 전격적으로 결정했습니다.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이 특검에 임명됐는데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미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법무부가 특검을 전격 도입하고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서 완전히 손을 뗐습니다.

코미 전 FBI 국장 해임에 이어 메모 파동 등으로 수사 개입 논란까지 더해지며 탄핵론이 나오는 등 정국 혼란이 거세지자 내린 결정입니다.

로즌스타임 법무부 부장관은 수사의 신뢰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에는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이 공식 임명됐습니다.

공화, 민주 두 정부에서 12년 동안 FBI 국장을 지낸 베테랑 수사관입니다.

참전용사 출신인 뮬러 특검은 거칠면서도 빈틈없는 조사로 범죄와 테러, 부패 수사에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녹취> 블루먼솔(美 상원의원/민주당) : "뮬러 특검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어떤 정치적 영향력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을 밝힐 배짱과 기개를 가진 사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결론이 나길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와는 별도로 미 상원은 코미 전 국장에게 의회 청문회 출석과 공개 증언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는 특검 조사로 내통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될 거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미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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