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기피’ 틸러슨 장관, 사우디서 美 기자 제외 회견 ‘논란’

입력 2017.05.22 (12:32) 수정 2017.05.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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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동행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자국 기자들을 제외하고 기자 회견을 해 반발을 샀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틸러슨 장관이 사우디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지만 정작 미국 기자들은 이 일정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자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국무부는 기자회견을 공지하지 않은 건 실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국무부는 틸러슨 장관 취임 후 일일 정례 브리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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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기피’ 틸러슨 장관, 사우디서 美 기자 제외 회견 ‘논란’
    • 입력 2017-05-22 12:34:24
    • 수정2017-05-22 12:39:53
    뉴스 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동행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자국 기자들을 제외하고 기자 회견을 해 반발을 샀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틸러슨 장관이 사우디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지만 정작 미국 기자들은 이 일정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자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국무부는 기자회견을 공지하지 않은 건 실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국무부는 틸러슨 장관 취임 후 일일 정례 브리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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