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폐수 공장서 가스 누출…직원·주민 한때 대피

입력 2017.06.01 (17:11) 수정 2017.06.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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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노란색 가스가 새어나와 공장 직원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가스가 새어나오던 공장 굴뚝은 40여 분 만에 막았지만, 오전까지 일부 가스가 조금씩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오전 10시 반쯤 대피 범위를 공장 주변 반경 1km로 확대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외출자제 등을 권고하는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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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폐수 공장서 가스 누출…직원·주민 한때 대피
    • 입력 2017-06-01 17:13:06
    • 수정2017-06-01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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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노란색 가스가 새어나와 공장 직원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가스가 새어나오던 공장 굴뚝은 40여 분 만에 막았지만, 오전까지 일부 가스가 조금씩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오전 10시 반쯤 대피 범위를 공장 주변 반경 1km로 확대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외출자제 등을 권고하는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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