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지사 귀국…보수 경쟁 재점화
입력 2017.06.04 (21:08)
수정 2017.06.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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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 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늘(4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패배 직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출국 23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홍 전 지사는 정치적 입장 표명 없이 짧게 귀국 인사를 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전 경남지사) :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홍 전 지사는 다음달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새 대표 선출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 정부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늘(4일)은 충남 공주보와 예산의 예당저수지를 방문해 정부의 보 개방 결정이 잘못됐다는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달 29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정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역 의원 신분인 유승민 전 대선후보는 백의종군하며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대표 도전에 뜻이 있는 의원들은 언론과의 접촉 면을 넓히고 있습니다.
두 보수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당도 혁신위원장으로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를 영입하는 등 당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 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늘(4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패배 직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출국 23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홍 전 지사는 정치적 입장 표명 없이 짧게 귀국 인사를 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전 경남지사) :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홍 전 지사는 다음달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새 대표 선출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 정부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늘(4일)은 충남 공주보와 예산의 예당저수지를 방문해 정부의 보 개방 결정이 잘못됐다는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달 29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정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역 의원 신분인 유승민 전 대선후보는 백의종군하며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대표 도전에 뜻이 있는 의원들은 언론과의 접촉 면을 넓히고 있습니다.
두 보수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당도 혁신위원장으로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를 영입하는 등 당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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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지사 귀국…보수 경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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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04 2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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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 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늘(4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패배 직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출국 23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홍 전 지사는 정치적 입장 표명 없이 짧게 귀국 인사를 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전 경남지사) :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홍 전 지사는 다음달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새 대표 선출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 정부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늘(4일)은 충남 공주보와 예산의 예당저수지를 방문해 정부의 보 개방 결정이 잘못됐다는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달 29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정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역 의원 신분인 유승민 전 대선후보는 백의종군하며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대표 도전에 뜻이 있는 의원들은 언론과의 접촉 면을 넓히고 있습니다.
두 보수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당도 혁신위원장으로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를 영입하는 등 당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 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늘(4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패배 직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출국 23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홍 전 지사는 정치적 입장 표명 없이 짧게 귀국 인사를 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전 경남지사) :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홍 전 지사는 다음달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새 대표 선출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 정부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늘(4일)은 충남 공주보와 예산의 예당저수지를 방문해 정부의 보 개방 결정이 잘못됐다는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달 29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정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역 의원 신분인 유승민 전 대선후보는 백의종군하며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대표 도전에 뜻이 있는 의원들은 언론과의 접촉 면을 넓히고 있습니다.
두 보수정당 간의 주도권 경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당도 혁신위원장으로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를 영입하는 등 당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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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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