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위기일발의 순간…인명 구한 ‘시민 영웅들’
입력 2017.06.06 (23:18)
수정 2017.06.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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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차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역주행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기지를 발휘해 대형 사고를 막았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승용차.
차 여러 대와 부딪힐 뻔했는데요.
이번엔 중앙선을 넘고 역주행합니다.
이때 맞은 편 차에서 한 남성이 내려 조수석 창문으로 뛰어듭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고 차를 급제동했고, 기도를 열어 응급처치까지 했습니다.
<녹취> 랜디 톰킨스(역주행 차에 뛰어든 남성 ) : "그냥 빨리 세웠습니다. 다른 생각은 못 했어요. 무조건 세워야겠다 싶었죠."
운전자의 목숨을 구하고 연쇄 추돌 사고까지 막았습니다.
난폭 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며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건물 벽으로 부딪혀 여성과 어린이 등 두 사람이 크게 다쳤는데요.
사고 장면을 분석하던 경찰.
여성이 어린이를 살렸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차가 달려드는 걸 보자마자 뒤를 돌아 어린이를 감싸고 몸으로 차를 막아내려 한 겁니다.
경찰은 자신을 희생해 낯선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피로연이 열리던 3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하객 20여 명이 연기가 솟구치는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데요.
이때 채소를 실은 트럭이 달려와 창문 밑에 멈춰 서고.
사람들이 그 위로 차례로 뛰어내립니다.
한가득 실린 채소가 완충작용을 한 덕분에 모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데요.
우연히 화재 현장을 지나던 트럭 기사의 기지가 많은 인명을 구했습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차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역주행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기지를 발휘해 대형 사고를 막았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승용차.
차 여러 대와 부딪힐 뻔했는데요.
이번엔 중앙선을 넘고 역주행합니다.
이때 맞은 편 차에서 한 남성이 내려 조수석 창문으로 뛰어듭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고 차를 급제동했고, 기도를 열어 응급처치까지 했습니다.
<녹취> 랜디 톰킨스(역주행 차에 뛰어든 남성 ) : "그냥 빨리 세웠습니다. 다른 생각은 못 했어요. 무조건 세워야겠다 싶었죠."
운전자의 목숨을 구하고 연쇄 추돌 사고까지 막았습니다.
난폭 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며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건물 벽으로 부딪혀 여성과 어린이 등 두 사람이 크게 다쳤는데요.
사고 장면을 분석하던 경찰.
여성이 어린이를 살렸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차가 달려드는 걸 보자마자 뒤를 돌아 어린이를 감싸고 몸으로 차를 막아내려 한 겁니다.
경찰은 자신을 희생해 낯선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피로연이 열리던 3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하객 20여 명이 연기가 솟구치는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데요.
이때 채소를 실은 트럭이 달려와 창문 밑에 멈춰 서고.
사람들이 그 위로 차례로 뛰어내립니다.
한가득 실린 채소가 완충작용을 한 덕분에 모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데요.
우연히 화재 현장을 지나던 트럭 기사의 기지가 많은 인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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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위기일발의 순간…인명 구한 ‘시민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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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6 23:21:34
- 수정2017-06-07 00:14:22
![](/data/news/2017/06/06/3493673_120.jpg)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차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역주행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기지를 발휘해 대형 사고를 막았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승용차.
차 여러 대와 부딪힐 뻔했는데요.
이번엔 중앙선을 넘고 역주행합니다.
이때 맞은 편 차에서 한 남성이 내려 조수석 창문으로 뛰어듭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고 차를 급제동했고, 기도를 열어 응급처치까지 했습니다.
<녹취> 랜디 톰킨스(역주행 차에 뛰어든 남성 ) : "그냥 빨리 세웠습니다. 다른 생각은 못 했어요. 무조건 세워야겠다 싶었죠."
운전자의 목숨을 구하고 연쇄 추돌 사고까지 막았습니다.
난폭 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며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건물 벽으로 부딪혀 여성과 어린이 등 두 사람이 크게 다쳤는데요.
사고 장면을 분석하던 경찰.
여성이 어린이를 살렸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차가 달려드는 걸 보자마자 뒤를 돌아 어린이를 감싸고 몸으로 차를 막아내려 한 겁니다.
경찰은 자신을 희생해 낯선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피로연이 열리던 3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하객 20여 명이 연기가 솟구치는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데요.
이때 채소를 실은 트럭이 달려와 창문 밑에 멈춰 서고.
사람들이 그 위로 차례로 뛰어내립니다.
한가득 실린 채소가 완충작용을 한 덕분에 모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데요.
우연히 화재 현장을 지나던 트럭 기사의 기지가 많은 인명을 구했습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차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역주행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기지를 발휘해 대형 사고를 막았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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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중앙선을 넘고 역주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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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고 차를 급제동했고, 기도를 열어 응급처치까지 했습니다.
<녹취> 랜디 톰킨스(역주행 차에 뛰어든 남성 ) : "그냥 빨리 세웠습니다. 다른 생각은 못 했어요. 무조건 세워야겠다 싶었죠."
운전자의 목숨을 구하고 연쇄 추돌 사고까지 막았습니다.
난폭 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며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건물 벽으로 부딪혀 여성과 어린이 등 두 사람이 크게 다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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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어린이를 살렸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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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신을 희생해 낯선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피로연이 열리던 3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하객 20여 명이 연기가 솟구치는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데요.
이때 채소를 실은 트럭이 달려와 창문 밑에 멈춰 서고.
사람들이 그 위로 차례로 뛰어내립니다.
한가득 실린 채소가 완충작용을 한 덕분에 모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데요.
우연히 화재 현장을 지나던 트럭 기사의 기지가 많은 인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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