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어머니 면회 위해 남부구치소 방문…구치소 “불허”
입력 2017.06.09 (09:50)
수정 2017.06.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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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가 오늘(9일) 어머니 최순실 씨를 만나기 위해 남부구치소를 방문했지만, 구치소 측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남부구치소 측은 "최 씨 모녀는 이화여대 업무 방해 혐의 등의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어 둘이 만나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정 씨를 돌려보냈다.
정 씨는 오전 8시쯤 두 돌된 아들과 머물고 있는 서울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나와 택시를 타면서 어디를 가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어머니 면회를 간다고 짧게 답한 뒤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정 씨는 9시 반쯤 구치소에 도착했지만 구치소 측의 면회 불허 방침에 따라 15분 만에 자리를 떴다.
정 씨는 구치소를 떠나면서 "지금 법률상 어머니를 만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어머니가 갇혀 계시니까 제가 딸로써 와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씨가 바깥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3일 오전 이경재 변호사를 만나러 외출한 이후 엿새만이다.
남부구치소 측은 "최 씨 모녀는 이화여대 업무 방해 혐의 등의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어 둘이 만나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정 씨를 돌려보냈다.
정 씨는 오전 8시쯤 두 돌된 아들과 머물고 있는 서울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나와 택시를 타면서 어디를 가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어머니 면회를 간다고 짧게 답한 뒤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정 씨는 9시 반쯤 구치소에 도착했지만 구치소 측의 면회 불허 방침에 따라 15분 만에 자리를 떴다.
정 씨는 구치소를 떠나면서 "지금 법률상 어머니를 만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어머니가 갇혀 계시니까 제가 딸로써 와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씨가 바깥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3일 오전 이경재 변호사를 만나러 외출한 이후 엿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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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 어머니 면회 위해 남부구치소 방문…구치소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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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9 09:50:27
- 수정2017-06-09 10:20:54

정유라 씨가 오늘(9일) 어머니 최순실 씨를 만나기 위해 남부구치소를 방문했지만, 구치소 측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남부구치소 측은 "최 씨 모녀는 이화여대 업무 방해 혐의 등의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어 둘이 만나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정 씨를 돌려보냈다.
정 씨는 오전 8시쯤 두 돌된 아들과 머물고 있는 서울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나와 택시를 타면서 어디를 가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어머니 면회를 간다고 짧게 답한 뒤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정 씨는 9시 반쯤 구치소에 도착했지만 구치소 측의 면회 불허 방침에 따라 15분 만에 자리를 떴다.
정 씨는 구치소를 떠나면서 "지금 법률상 어머니를 만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어머니가 갇혀 계시니까 제가 딸로써 와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씨가 바깥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3일 오전 이경재 변호사를 만나러 외출한 이후 엿새만이다.
남부구치소 측은 "최 씨 모녀는 이화여대 업무 방해 혐의 등의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어 둘이 만나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정 씨를 돌려보냈다.
정 씨는 오전 8시쯤 두 돌된 아들과 머물고 있는 서울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나와 택시를 타면서 어디를 가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어머니 면회를 간다고 짧게 답한 뒤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정 씨는 9시 반쯤 구치소에 도착했지만 구치소 측의 면회 불허 방침에 따라 15분 만에 자리를 떴다.
정 씨는 구치소를 떠나면서 "지금 법률상 어머니를 만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어머니가 갇혀 계시니까 제가 딸로써 와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씨가 바깥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3일 오전 이경재 변호사를 만나러 외출한 이후 엿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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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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