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완벽투’…5G 연속 무실점

입력 2017.06.09 (21:49) 수정 2017.06.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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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일주일 만에 등판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포트>

팀이 5대 2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를 외야 뜬공으로 가볍게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기습 번트 상황에서는 3루수 제드 저코가 호수비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세 번째 타자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교체됐습니다.

지난 2일 LA다저스 전에서 13세이브를 따낸 이후 첫 등판한 오승환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추가 득점하지 못하고 7연패에 빠졌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워싱턴 전에서 8회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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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1이닝 완벽투’…5G 연속 무실점
    • 입력 2017-06-09 21:50:05
    • 수정2017-06-09 2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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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일주일 만에 등판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포트>

팀이 5대 2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를 외야 뜬공으로 가볍게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기습 번트 상황에서는 3루수 제드 저코가 호수비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세 번째 타자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교체됐습니다.

지난 2일 LA다저스 전에서 13세이브를 따낸 이후 첫 등판한 오승환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추가 득점하지 못하고 7연패에 빠졌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워싱턴 전에서 8회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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