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남아공 해변 누비는 ‘스피드 플라잉’

입력 2017.06.10 (06:52) 수정 2017.06.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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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을 펼쳐 들고 안개가 자욱이 깔린 낭떠러지를 향해 뛰어내린 사람들!

쏜살같이 허공을 가르며 울창한 숲 속과 협곡 사이를 거침없이 활강하기 시작합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이 항공 스포츠는 '스피드 플라잉'입니다.

일반 패러글라이딩보다 작고 가벼운 낙하산을 사용해서 속도가 훨씬 빠른 게 특징인데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자리한 천혜의 휴양지, '클리프턴 비치'를 특별하게 만끽하기 위해, 현지의 스턴트 전문가들이 이 아찔한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순식간에 안개를 뚫고 아름다운 해변 상공을 자유롭게 누비는 도전자들!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고급 주택들 사이를 스치듯 통과한 뒤, 고난도 저공비행 기술을 뽐내며 드넓은 백사장에 사뿐히 착지합니다.

낙하산과 한몸이 되어 대담한 비행을 선보인 이들의 모습! 마치 용맹한 독수리를 연상시키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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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남아공 해변 누비는 ‘스피드 플라잉’
    • 입력 2017-06-10 06:52:03
    • 수정2017-06-10 0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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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을 펼쳐 들고 안개가 자욱이 깔린 낭떠러지를 향해 뛰어내린 사람들!

쏜살같이 허공을 가르며 울창한 숲 속과 협곡 사이를 거침없이 활강하기 시작합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이 항공 스포츠는 '스피드 플라잉'입니다.

일반 패러글라이딩보다 작고 가벼운 낙하산을 사용해서 속도가 훨씬 빠른 게 특징인데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자리한 천혜의 휴양지, '클리프턴 비치'를 특별하게 만끽하기 위해, 현지의 스턴트 전문가들이 이 아찔한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순식간에 안개를 뚫고 아름다운 해변 상공을 자유롭게 누비는 도전자들!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고급 주택들 사이를 스치듯 통과한 뒤, 고난도 저공비행 기술을 뽐내며 드넓은 백사장에 사뿐히 착지합니다.

낙하산과 한몸이 되어 대담한 비행을 선보인 이들의 모습! 마치 용맹한 독수리를 연상시키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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