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스키점프대를 거슬러…이색 육상 대회

입력 2017.06.12 (06:40) 수정 2017.06.12 (0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스키 점프 선수들의 멋진 연기가 펼쳐지던 경기장이 체력과 순발력을 겨루는 승부의 현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동시에 눈앞에 서 있는 언덕길로 뛰어 올라가는 사람들!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이 육상 대회는 올해로 벌써 7년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키점프대 레이스입니다.

겨울 외에는 자주 쓰지 않는 스키점프대를 무대로 400m 단거리 경기를 포함해 계주 종목을 치르는데요.

오는 10월엔 세계 각국 우승자들이 러시아 소치에 모여 시즌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신체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 수백 명의 선수들이 이 이색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스키점프대를 거슬러…이색 육상 대회
    • 입력 2017-06-12 06:42:07
    • 수정2017-06-12 07:13: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스키 점프 선수들의 멋진 연기가 펼쳐지던 경기장이 체력과 순발력을 겨루는 승부의 현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동시에 눈앞에 서 있는 언덕길로 뛰어 올라가는 사람들!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이 육상 대회는 올해로 벌써 7년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키점프대 레이스입니다.

겨울 외에는 자주 쓰지 않는 스키점프대를 무대로 400m 단거리 경기를 포함해 계주 종목을 치르는데요.

오는 10월엔 세계 각국 우승자들이 러시아 소치에 모여 시즌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신체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 수백 명의 선수들이 이 이색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