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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도심 속 인간 거미…120m 건물 ‘맨손 정복’ 외
입력 2017.06.15 (12:49) 수정 2017.06.15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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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맨손으로 건물의 벽을 타고 돌아다니는 영화 속 스파이더맨이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먼저 가보시죠.

<리포트>

건물 벽에 딱 달라붙어있는 남자.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그저 손가락에 테이프 몇 바퀴 감았을 뿐인데 거침없이 꼭대기를 향해 나아갑니다.

프랑스 출신의 유명 등반가인데요. 산 대신 도심 속 건물을 오르는 이른바 ‘빌더링’의 고수입니다.

이번엔 높이 120미터로 이 지역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인 ‘멜리아 바르셀로나 스카이 호텔’을 찾아 도전을 펼쳤는데요.

꼭대기를 정복하는데 겨우 20여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간 거미’라는 명성이 역시 괜한 게 아니었나 보네요.

닿을 듯 말 듯…저공 비행의 진수

저러다가 부딪히는 거 아닐까요?

수면 위를 스치듯 나는 모습이 아찔한데요.

숙련된 조종사가 카메라를 장착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으로 들로 장소를 바꿔가며 저공 비행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군사용 항공기가 적군의 위협을 피할 때 사용하는 실제 비행 기술이라고 하네요.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로 날며 엄청난 가속도와 압력에 맞서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조종사의 뛰어난 기량과 대범함이 생생히 느껴지네요.

해변을 점령한 1,400여 명의 ‘모래 천사’

단체로 일광욕이라도 나온 걸까요?

해변에 사람들이 대자로 누워있습니다.

다들 팔다리를 위아래로 휘저으며 모래 위에 천사 모양을 만들고 있는데요.

대체 뭘 하는 건가 싶은데, 사실은 기부금 조성 행사에 참여중입니다.

미국 미시간 주의 한 병원 재단이 마련한 자리인데요.

한 사람당 20달러의 기부금이 적립된다고 합니다.

이날은 무려 1400여명이 모여 햇살보다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 [핫 클릭] 도심 속 인간 거미…120m 건물 ‘맨손 정복’ 외
    • 입력 2017-06-15 12:51:20
    • 수정2017-06-15 13:00:58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맨손으로 건물의 벽을 타고 돌아다니는 영화 속 스파이더맨이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먼저 가보시죠.

<리포트>

건물 벽에 딱 달라붙어있는 남자.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그저 손가락에 테이프 몇 바퀴 감았을 뿐인데 거침없이 꼭대기를 향해 나아갑니다.

프랑스 출신의 유명 등반가인데요. 산 대신 도심 속 건물을 오르는 이른바 ‘빌더링’의 고수입니다.

이번엔 높이 120미터로 이 지역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인 ‘멜리아 바르셀로나 스카이 호텔’을 찾아 도전을 펼쳤는데요.

꼭대기를 정복하는데 겨우 20여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간 거미’라는 명성이 역시 괜한 게 아니었나 보네요.

닿을 듯 말 듯…저공 비행의 진수

저러다가 부딪히는 거 아닐까요?

수면 위를 스치듯 나는 모습이 아찔한데요.

숙련된 조종사가 카메라를 장착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으로 들로 장소를 바꿔가며 저공 비행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군사용 항공기가 적군의 위협을 피할 때 사용하는 실제 비행 기술이라고 하네요.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로 날며 엄청난 가속도와 압력에 맞서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조종사의 뛰어난 기량과 대범함이 생생히 느껴지네요.

해변을 점령한 1,400여 명의 ‘모래 천사’

단체로 일광욕이라도 나온 걸까요?

해변에 사람들이 대자로 누워있습니다.

다들 팔다리를 위아래로 휘저으며 모래 위에 천사 모양을 만들고 있는데요.

대체 뭘 하는 건가 싶은데, 사실은 기부금 조성 행사에 참여중입니다.

미국 미시간 주의 한 병원 재단이 마련한 자리인데요.

한 사람당 20달러의 기부금이 적립된다고 합니다.

이날은 무려 1400여명이 모여 햇살보다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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