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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문재인 정부 출범
野 “국회 무시 독선”…與 “국민 무시 말라”
입력 2017.06.15 (17:02) 수정 2017.06.15 (17:0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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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방침을 분명히 밝히자, 야권은 일제히 국회를 무시하는 독선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여당은 한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외교 공백을 막아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방침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오만과 독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청와대의 이러한 입장은 야 3당에 대한 사실상의 선전 포고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응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면서 야 3당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정상회담이 후보자의 도덕적 문제나 자질 미흡을 정당화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언주(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 "여론조사 지지율을 믿고 폭주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녹취> 김세연(바른정당 사무총장) : "국회 왜 존재하는지 독선과 독단앞에 무력감 느낄 뿐입니다."

그러나 여당은 "국민을 무시하지 말라"며 강 후보자 임명이 불가피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무엇을 바라는지를 살피고 실현시키는 것이 협치입니다."

야당의 보고서 채택 거부가 과거의 퇴행적 정치 행태를 반복하는 것 아닌지 되돌아보라고 맞섰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비공개로 만나 청문회와 추경안 처리 문제 등 정국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국회 안행위와 농해수위는 어제 인사청문회를 했던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각각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野 “국회 무시 독선”…與 “국민 무시 말라”
    • 입력 2017-06-15 17:04:23
    • 수정2017-06-15 17:07:17
    뉴스 5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방침을 분명히 밝히자, 야권은 일제히 국회를 무시하는 독선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여당은 한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외교 공백을 막아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방침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오만과 독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청와대의 이러한 입장은 야 3당에 대한 사실상의 선전 포고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응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면서 야 3당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정상회담이 후보자의 도덕적 문제나 자질 미흡을 정당화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언주(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 "여론조사 지지율을 믿고 폭주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녹취> 김세연(바른정당 사무총장) : "국회 왜 존재하는지 독선과 독단앞에 무력감 느낄 뿐입니다."

그러나 여당은 "국민을 무시하지 말라"며 강 후보자 임명이 불가피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무엇을 바라는지를 살피고 실현시키는 것이 협치입니다."

야당의 보고서 채택 거부가 과거의 퇴행적 정치 행태를 반복하는 것 아닌지 되돌아보라고 맞섰습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비공개로 만나 청문회와 추경안 처리 문제 등 정국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국회 안행위와 농해수위는 어제 인사청문회를 했던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각각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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