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우승 축하 행진…‘내년도 올해처럼’

입력 2017.06.16 (21:57) 수정 2017.06.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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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골든스테이트가 우승 퍼레이드를 펼치며 100만 여명의 홈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2층 버스 앞자리에 듀란트가 모습을 보이자 팬들 모두 MVP를 연호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MVP!MVP!MVP!"

우승의 기쁨에 겨운 커리는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다가가 같이 기쁨을 만끽합니다.

2년 만에 미국 농구 정상에 오른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은 우승을 축하하러 나온 100만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에도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을 예상하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 배팅업체가 다음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는가 하면 ESPN의 설문 조사에서도 전문가 97.8%가 골든스테이트를 다음 시즌 우승팀으로 꼽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평소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온 커리와 스티브 커 감독 등이 백악관의 NBA 우승팀 초청을 받아들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멀리 뛰기에 출전한 선수가 힘차게 날아올라 착지를 하는 순간 갑자기 가발이 훌러덩 벗겨지고 맙니다.

선수는 민망함에 울고 가발로 인해 기록마저 단축돼 두번 울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나온 수비수들의 환상적인 호흡입니다.

1루수의 글로브를 맞고 나온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낸 2루수의 순발력이 놀라웠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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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W, 우승 축하 행진…‘내년도 올해처럼’
    • 입력 2017-06-16 21:58:43
    • 수정2017-06-16 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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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골든스테이트가 우승 퍼레이드를 펼치며 100만 여명의 홈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2층 버스 앞자리에 듀란트가 모습을 보이자 팬들 모두 MVP를 연호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MVP!MVP!MVP!"

우승의 기쁨에 겨운 커리는 차에서 내려 팬들에게 다가가 같이 기쁨을 만끽합니다.

2년 만에 미국 농구 정상에 오른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은 우승을 축하하러 나온 100만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에도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을 예상하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 배팅업체가 다음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는가 하면 ESPN의 설문 조사에서도 전문가 97.8%가 골든스테이트를 다음 시즌 우승팀으로 꼽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평소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온 커리와 스티브 커 감독 등이 백악관의 NBA 우승팀 초청을 받아들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멀리 뛰기에 출전한 선수가 힘차게 날아올라 착지를 하는 순간 갑자기 가발이 훌러덩 벗겨지고 맙니다.

선수는 민망함에 울고 가발로 인해 기록마저 단축돼 두번 울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나온 수비수들의 환상적인 호흡입니다.

1루수의 글로브를 맞고 나온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낸 2루수의 순발력이 놀라웠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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