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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여호수아, 올림픽 2인승도 도전!
입력 2017.06.17 (06:26) 수정 2017.06.17 (07:5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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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체력 훈련에 한창인 봅슬레이 대표팀이 훈련 장면을 공개했는데요.

커다란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육상에서 전향한 여호수아가 메달 유망 종목인 남자 2인승에서 서영우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동메달에 빛나는 여호수아.

봅슬레이로 전향한 지 반 년 만에 몸무게를 17kg이나 늘려 종목에 최적화된 몸으로 변했습니다.

단거리 선수 출신답게 스피드가 좋은 여호수아는 최근 힘까지 키워 썰매 가속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량이 급성장해 남자 4인승의 한 자리를 사실상 꿰찬데 이어, 남자 2인승의 간판 스타 서영우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호수아(봅슬레이 국가대표) : "(종목을 전향하는) 힘든 결정을 한 만큼 저도 평창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윤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서영우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서영우(봅슬레이 국가대표) : "더 좋은 기록과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하고,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이용 감독도 다음달 말 최고의 기량을 보인 선수를 올림픽 대표로 뽑겠다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용(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2인승에 나서는 원윤종의) 파트너가 바뀐다 하더라도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기 때문에 훈련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서영우와 여호수아가 벌일 치열한 내부 경쟁이 평창에서 메달을 꿈꾸는 봅슬레이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봅슬레이 여호수아, 올림픽 2인승도 도전!
    • 입력 2017-06-17 06:36:04
    • 수정2017-06-17 07:54:2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여름 체력 훈련에 한창인 봅슬레이 대표팀이 훈련 장면을 공개했는데요.

커다란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육상에서 전향한 여호수아가 메달 유망 종목인 남자 2인승에서 서영우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동메달에 빛나는 여호수아.

봅슬레이로 전향한 지 반 년 만에 몸무게를 17kg이나 늘려 종목에 최적화된 몸으로 변했습니다.

단거리 선수 출신답게 스피드가 좋은 여호수아는 최근 힘까지 키워 썰매 가속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량이 급성장해 남자 4인승의 한 자리를 사실상 꿰찬데 이어, 남자 2인승의 간판 스타 서영우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호수아(봅슬레이 국가대표) : "(종목을 전향하는) 힘든 결정을 한 만큼 저도 평창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윤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서영우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서영우(봅슬레이 국가대표) : "더 좋은 기록과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하고,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이용 감독도 다음달 말 최고의 기량을 보인 선수를 올림픽 대표로 뽑겠다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용(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2인승에 나서는 원윤종의) 파트너가 바뀐다 하더라도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기 때문에 훈련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서영우와 여호수아가 벌일 치열한 내부 경쟁이 평창에서 메달을 꿈꾸는 봅슬레이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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