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키 점프대를 거슬러…이색 육상 대회

입력 2017.06.17 (06:49) 수정 2017.06.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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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와 동시에 눈앞에 서 있는 언덕길로 뛰어 올라가는 사람들!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이 육상 대회는 올해로 벌써 7년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키점프대 레이스입니다.

겨울 외에는 자주 쓰지 않는 스키점프대를 무대로 400m 단거리 경기를 포함해 계주 종목을 치르는데요.

오는 10월엔 세계 각국 우승자들이 러시아 소치에 모여 시즌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신체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 수백 명의 선수들이 이 이색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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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스키 점프대를 거슬러…이색 육상 대회
    • 입력 2017-06-17 07:02:30
    • 수정2017-06-17 0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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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와 동시에 눈앞에 서 있는 언덕길로 뛰어 올라가는 사람들!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이 육상 대회는 올해로 벌써 7년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키점프대 레이스입니다.

겨울 외에는 자주 쓰지 않는 스키점프대를 무대로 400m 단거리 경기를 포함해 계주 종목을 치르는데요.

오는 10월엔 세계 각국 우승자들이 러시아 소치에 모여 시즌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신체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 수백 명의 선수들이 이 이색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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