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아빠의 사랑 담은 ‘매드맥스 패러디’ 외

입력 2017.06.26 (12:48) 수정 2017.06.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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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가 깜찍한 영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자식 사랑이 참 남다른 아빠 덕분이라고 하네요, 어떤 사연일까요?

<리포트>

척박한 땅을 질주하는 자동차 한 대.

그 안에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꼬마 주인공이 타고 있습니다.

나름 화끈한 주행 액션씬과 깜찍한 표정 연기가 매력을 더하는데요.

미국에서 영상 제작자로 활동하는 아빠가 자신의 아이들을 등장시켜 제작한 영상입니다.

직접 만든 소품과 의상에, 컴퓨터 그래픽까지 동원해 완성도를 높였는데 원작 못지않게 흥미진진하죠?

요즘 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육아 영상을 촬영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 정도 수준이면 가히 예술이 아닌가 싶네요.

비타민과 감성 충전을 동시에 ‘채소 음악단’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채소’가 이색 악기로 변신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인 무대인데요.

호박, 양상추, 가지 등의 채소를 마구 문지르고 두들겨 소리를 만든 뒤 하나로 합쳐 화음을 만들어냅니다.

이게 정말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이 맞나요?

웬만한 전문악기 못지않죠.

악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데, 공연이 끝나면 사용했던 채소들로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관객들과 나눠 먹는다고 하네요.

“반가워요” 혹등고래와의 깜짝 조우

미국 뉴저지 주인데요.

갑자기 물속에서 거대한 생명체가 튀어나옵니다.

정체는 바로 야생 혹등고래.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며 등장부터 퇴장까지 위엄이 넘치네요.

수족관도 아니고 바다 한 가운데서 야생 고래를 만나다니,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겠죠.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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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아빠의 사랑 담은 ‘매드맥스 패러디’ 외
    • 입력 2017-06-26 12:49:55
    • 수정2017-06-26 12:52:18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가 깜찍한 영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자식 사랑이 참 남다른 아빠 덕분이라고 하네요, 어떤 사연일까요?

<리포트>

척박한 땅을 질주하는 자동차 한 대.

그 안에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꼬마 주인공이 타고 있습니다.

나름 화끈한 주행 액션씬과 깜찍한 표정 연기가 매력을 더하는데요.

미국에서 영상 제작자로 활동하는 아빠가 자신의 아이들을 등장시켜 제작한 영상입니다.

직접 만든 소품과 의상에, 컴퓨터 그래픽까지 동원해 완성도를 높였는데 원작 못지않게 흥미진진하죠?

요즘 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육아 영상을 촬영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 정도 수준이면 가히 예술이 아닌가 싶네요.

비타민과 감성 충전을 동시에 ‘채소 음악단’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채소’가 이색 악기로 변신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인 무대인데요.

호박, 양상추, 가지 등의 채소를 마구 문지르고 두들겨 소리를 만든 뒤 하나로 합쳐 화음을 만들어냅니다.

이게 정말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이 맞나요?

웬만한 전문악기 못지않죠.

악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데, 공연이 끝나면 사용했던 채소들로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관객들과 나눠 먹는다고 하네요.

“반가워요” 혹등고래와의 깜짝 조우

미국 뉴저지 주인데요.

갑자기 물속에서 거대한 생명체가 튀어나옵니다.

정체는 바로 야생 혹등고래.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며 등장부터 퇴장까지 위엄이 넘치네요.

수족관도 아니고 바다 한 가운데서 야생 고래를 만나다니,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겠죠.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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