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건물 옥상 물들인 ‘캘리그라피’

입력 2017.06.27 (06:43) 수정 2017.06.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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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옥상 공간을 빈틈없이 물들이는 노란색 물감!

붓글씨처럼 힘차게 흘려 쓴 글자들과 기묘하고 거대한 문양이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화려한 개성이 넘치는 이 작품은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란 뜻의 캘리그라피 예술인데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캘리그라피 예술가 '포크라스 램파스'가 이탈리아 로마의 한 패션 업체 건물 옥상을 캔버스 삼아 로마 시내에서 가장 큰 캘리그라피를 제작했습니다.

오직 청소용 빗자루만으로 페인트 550리터를 뿌리고 문질러서 천 3백 제곱미터에 가까운 작품을 완성해낸 예술가!

글자 하나, 획 하나마다 예술가의 열정과 인내가 담겨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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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건물 옥상 물들인 ‘캘리그라피’
    • 입력 2017-06-27 06:49:03
    • 수정2017-06-27 07: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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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옥상 공간을 빈틈없이 물들이는 노란색 물감!

붓글씨처럼 힘차게 흘려 쓴 글자들과 기묘하고 거대한 문양이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화려한 개성이 넘치는 이 작품은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란 뜻의 캘리그라피 예술인데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캘리그라피 예술가 '포크라스 램파스'가 이탈리아 로마의 한 패션 업체 건물 옥상을 캔버스 삼아 로마 시내에서 가장 큰 캘리그라피를 제작했습니다.

오직 청소용 빗자루만으로 페인트 550리터를 뿌리고 문질러서 천 3백 제곱미터에 가까운 작품을 완성해낸 예술가!

글자 하나, 획 하나마다 예술가의 열정과 인내가 담겨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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