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침대 추락’·취학 아동 ‘자전거 사고’ 많아

입력 2017.06.28 (18:06) 수정 2017.06.28 (1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세가 안되는 아이는 침대 추락사고를, 7세에서 14세 사이 취학 아동은 자전거 안전사고를 각각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에서 16년까지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7만5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1세 미만 영아기의 경우 침실가구 사고가 37.7%로 취학기 아동은 자전거 안전사고가 10.6%로 가장 빈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전체 안전사고 중 어린이 사고 비중이 30% 이상으로 높아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아 ‘침대 추락’·취학 아동 ‘자전거 사고’ 많아
    • 입력 2017-06-28 18:16:23
    • 수정2017-06-28 18:28:35
    통합뉴스룸ET
1세가 안되는 아이는 침대 추락사고를, 7세에서 14세 사이 취학 아동은 자전거 안전사고를 각각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에서 16년까지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7만5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1세 미만 영아기의 경우 침실가구 사고가 37.7%로 취학기 아동은 자전거 안전사고가 10.6%로 가장 빈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전체 안전사고 중 어린이 사고 비중이 30% 이상으로 높아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