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리,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2연속 우승 좌절

입력 2017.06.29 (21:52) 수정 2017.06.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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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3kg급에 출전한 오혜리가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리우올림픽 챔피언인 오혜리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멕시코의 에스피노자를 15대 6으로 꺾었습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만디치에게 17대 13으로 져, 대회 2연속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한국, 금 4개·은 1개·동 3개로 종합 1위

남자 87kg급의 인교돈은 동메달을 따내,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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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혜리,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2연속 우승 좌절
    • 입력 2017-06-29 21:52:38
    • 수정2017-06-29 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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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3kg급에 출전한 오혜리가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리우올림픽 챔피언인 오혜리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멕시코의 에스피노자를 15대 6으로 꺾었습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만디치에게 17대 13으로 져, 대회 2연속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한국, 금 4개·은 1개·동 3개로 종합 1위

남자 87kg급의 인교돈은 동메달을 따내,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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