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획득’ 이아름, 세계선수권 화려한 마무리…韓 종합 우승

입력 2017.06.30 (21:51) 수정 2017.06.30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아름이 금메달을 따내며,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리포트>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이아름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2회 연속 챔피언인 영국의 제이드 존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상승세를 탄 이아름은 터키의 하티스마저 7대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여자 62kg급에 나선 김소희가 동메달을 추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 획득’ 이아름, 세계선수권 화려한 마무리…韓 종합 우승
    • 입력 2017-06-30 21:51:30
    • 수정2017-06-30 21:55:08
    뉴스 9
<앵커 멘트>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아름이 금메달을 따내며,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리포트>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이아름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2회 연속 챔피언인 영국의 제이드 존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상승세를 탄 이아름은 터키의 하티스마저 7대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여자 62kg급에 나선 김소희가 동메달을 추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