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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문재인 정부 출범
최고의 예우…시종일관 화기애애
입력 2017.06.30 (23:04) 수정 2017.06.30 (23:4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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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은 상견례와 이어진 만찬, 그리고 환송까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내 친근함을 표시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여 줬습니다.

5차례의 훈훈한 악수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백악관 개인 집무실도 깜짝 공개했습니다.

두 정상의 다양한 모습을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군 합동 의장대가 도열한 백악관 앞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리무진이 도착합니다.

문 대통령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곧장 악수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깨에 왼손을 올려 반가움을 표시하자, 문 대통령도 오른팔을 지그시 잡으며 화답합니다.

기념촬영을 할 때도 리셉션에서도 잇따라 악수를 했습니다.

만찬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손을 내밉니다.

<녹취> 트럼프(미 대통령/) : "미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악수하는 동안 두 정상은 시종일관 환하게 웃었습니다.

독특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 외교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처럼 아픔을 참으며 당황하는 모습이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힘겨루기 악수도 없었고,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애써 악수를 외면하는 모습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푸른 넥타이를 맨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붉은 계열 넥타이를 즐겨매던 트럼프 대통령이 신뢰를 상징하는 푸른 넥타이를 선택한 겁니다.

두 영부인의 옷차림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쪽빛 한복 위에 비취색 장옷을 걸쳐 한복의 멋을 뽐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도 차분한 베이지색 원피스로 단아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 방미 때와 이탈리아 G7 정상회의 등에서 보였던 화려함과는 거리를 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의 개인 집무실인 트리티 룸을 깜짝 공개하며 친밀함을 표시했습니다.

두 정상은 헤어질 때도 부드럽게 손을 맞잡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최고의 예우…시종일관 화기애애
    • 입력 2017-06-30 23:05:44
    • 수정2017-06-30 2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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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은 상견례와 이어진 만찬, 그리고 환송까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내 친근함을 표시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여 줬습니다.

5차례의 훈훈한 악수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백악관 개인 집무실도 깜짝 공개했습니다.

두 정상의 다양한 모습을 정연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군 합동 의장대가 도열한 백악관 앞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리무진이 도착합니다.

문 대통령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곧장 악수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깨에 왼손을 올려 반가움을 표시하자, 문 대통령도 오른팔을 지그시 잡으며 화답합니다.

기념촬영을 할 때도 리셉션에서도 잇따라 악수를 했습니다.

만찬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손을 내밉니다.

<녹취> 트럼프(미 대통령/) : "미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악수하는 동안 두 정상은 시종일관 환하게 웃었습니다.

독특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 외교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처럼 아픔을 참으며 당황하는 모습이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힘겨루기 악수도 없었고,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애써 악수를 외면하는 모습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푸른 넥타이를 맨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붉은 계열 넥타이를 즐겨매던 트럼프 대통령이 신뢰를 상징하는 푸른 넥타이를 선택한 겁니다.

두 영부인의 옷차림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쪽빛 한복 위에 비취색 장옷을 걸쳐 한복의 멋을 뽐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도 차분한 베이지색 원피스로 단아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 방미 때와 이탈리아 G7 정상회의 등에서 보였던 화려함과는 거리를 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의 개인 집무실인 트리티 룸을 깜짝 공개하며 친밀함을 표시했습니다.

두 정상은 헤어질 때도 부드럽게 손을 맞잡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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