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5년간 재계약…역대 최고 연봉의 사나이

입력 2017.07.01 (21:37) 수정 2017.07.0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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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최고의 3점슛의 주인공인 스테픈 커리가 NBA 역대 최고 연봉의 사나이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3점슛으로 NBA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커리.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가 된 커리는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약 2천300억 원의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1년에 약 460억 원을 받는 액수로 르브론 제임스를 뛰어넘는 NBA 역대 최고 연봉입니다.

LA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이 샌디에이고 사령탑 앤디 그린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감독 간 신경전은 순식간에 선수들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1회가 채 지나지도 않아, 두 팀 사령탑이 동시 퇴장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토론토의 저스틴 스모크가 1회 첫 타석에서 석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6월 한 달 리그 전체 홈런이 1,070개로 메이저리그 사상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썼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수비 시프트 전술의 발달로 인해 타자들이 스윙 궤적을 바꾸면서 홈런이 급격히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리오넬 메시의 결혼식.

수아레스와 아게로 등 유럽 축구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제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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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커리, 5년간 재계약…역대 최고 연봉의 사나이
    • 입력 2017-07-01 21:45:40
    • 수정2017-07-01 2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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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최고의 3점슛의 주인공인 스테픈 커리가 NBA 역대 최고 연봉의 사나이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3점슛으로 NBA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커리.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가 된 커리는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약 2천300억 원의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1년에 약 460억 원을 받는 액수로 르브론 제임스를 뛰어넘는 NBA 역대 최고 연봉입니다.

LA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이 샌디에이고 사령탑 앤디 그린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감독 간 신경전은 순식간에 선수들의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1회가 채 지나지도 않아, 두 팀 사령탑이 동시 퇴장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토론토의 저스틴 스모크가 1회 첫 타석에서 석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6월 한 달 리그 전체 홈런이 1,070개로 메이저리그 사상 월간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썼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수비 시프트 전술의 발달로 인해 타자들이 스윙 궤적을 바꾸면서 홈런이 급격히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리오넬 메시의 결혼식.

수아레스와 아게로 등 유럽 축구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제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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