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밤샘 조사 뒤 귀가…오후 재소환
입력 2017.07.05 (12:18)
수정 2017.07.05 (1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사흘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에 재소환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어제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이유미 씨에게 제보 조작을 종용했는지와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녹취> 이준서(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 "윗선의 지시는 없었고요. 그건 잘못된 정보고요."
앞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이 씨에게 이 전 최고위원이 '선거에서 이기면 끝이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렇게 말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또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의 세 번째 소환인 만큼 조작 사건의 주범인 이유미 씨와의 대질신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검찰은 어제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 씨가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경위를 조사하는 등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의 공모 관계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사흘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에 재소환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어제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이유미 씨에게 제보 조작을 종용했는지와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녹취> 이준서(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 "윗선의 지시는 없었고요. 그건 잘못된 정보고요."
앞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이 씨에게 이 전 최고위원이 '선거에서 이기면 끝이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렇게 말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또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의 세 번째 소환인 만큼 조작 사건의 주범인 이유미 씨와의 대질신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검찰은 어제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 씨가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경위를 조사하는 등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의 공모 관계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준서, 밤샘 조사 뒤 귀가…오후 재소환
-
- 입력 2017-07-05 12:21:59
- 수정2017-07-05 12:33:02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사흘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에 재소환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어제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이유미 씨에게 제보 조작을 종용했는지와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녹취> 이준서(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 "윗선의 지시는 없었고요. 그건 잘못된 정보고요."
앞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이 씨에게 이 전 최고위원이 '선거에서 이기면 끝이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렇게 말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또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의 세 번째 소환인 만큼 조작 사건의 주범인 이유미 씨와의 대질신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검찰은 어제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 씨가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경위를 조사하는 등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의 공모 관계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이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사흘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에 재소환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어제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이유미 씨에게 제보 조작을 종용했는지와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녹취> 이준서(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 "윗선의 지시는 없었고요. 그건 잘못된 정보고요."
앞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이 씨에게 이 전 최고위원이 '선거에서 이기면 끝이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렇게 말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또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의 세 번째 소환인 만큼 조작 사건의 주범인 이유미 씨와의 대질신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검찰은 어제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 씨가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경위를 조사하는 등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의 공모 관계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