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대응’ 안보리 합의 실패…美 “독자 제재”
입력 2017.07.06 (19:04)
수정 2017.07.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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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열렸습니다.
한·미·일 등 회원국들은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입장을 달리하면서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의 방안이 포함된 더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독자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미·일 등 회원국들은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입장을 달리하면서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의 방안이 포함된 더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독자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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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ICBM 대응’ 안보리 합의 실패…美 “독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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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6 19:08:21
- 수정2017-07-06 19:17:05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열렸습니다.
한·미·일 등 회원국들은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입장을 달리하면서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의 방안이 포함된 더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독자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미·일 등 회원국들은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입장을 달리하면서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의 방안이 포함된 더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독자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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