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장거리 슛이 제일 쉬웠어요!” 외

입력 2017.07.07 (12:47) 수정 2017.07.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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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기발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명 묘기 농구 선수가 실력발휘에 나섰습니다.

어디 얼마나 잘하나 한번 확인해볼까요?

<리포트>

남자가 롤러코스터 트랙 꼭대기에 서있습니다.

내려다볼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 아찔한 높이인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여유롭게 슛! 가볍게 농구공을 던져 바닥에 설치된 골대 안으로 정확히 골인시킵니다.

다시 봐도 정말 완벽하죠?

미국의 유명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소속인데요.

색다른 장소만을 찾아다니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습니다.

심지어 유람선 3층에서 공을 던져 멀찌감치 떠다니는 보트 위 골대 안으로도 명중시키죠.

그 어떤 곳, 그 어떤 조건에서도 백발백중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데, 장거리 묘기슛의 최강자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네요.

비행기 추락 순간 포착? 알고 보니…

이번엔 러시아로 가보시죠.

수천 미터 상공에서 놀라운 광경이 목격됐는데요.

설마 지금 비행기가 추락하는 걸까요?

긴 꼬리를 달고 하늘을 가르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사실은 비행운입니다.

비행기가 차갑고 습한 대기 속을 누빌 때 엔진에서 배출된 연소가스가 냉각되면서 발생하는 건데요.

절묘하게도 해가 떠오르는 순간이라서 일반적인 비행운과는 조금 다르게 보인 거라고 하네요.

돌고래도 반한 ‘서핑의 매력’

짜릿하게 파도를 가르는 사람들. 역동적인 움직임이 참 매력적인데요.

그런데 주변을 보니 뭔가 시커먼 것들이 가득합니다.

남아공 ‘움들로티’ 해안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정체는 바로 야생 돌고래들입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사람들과 어울려 물살을 헤치는데요.

아무래도 돌고래마저 파도타기의 묘미를 알아버린 모양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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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장거리 슛이 제일 쉬웠어요!” 외
    • 입력 2017-07-07 12:54:17
    • 수정2017-07-07 13:38:57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기발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명 묘기 농구 선수가 실력발휘에 나섰습니다.

어디 얼마나 잘하나 한번 확인해볼까요?

<리포트>

남자가 롤러코스터 트랙 꼭대기에 서있습니다.

내려다볼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 아찔한 높이인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여유롭게 슛! 가볍게 농구공을 던져 바닥에 설치된 골대 안으로 정확히 골인시킵니다.

다시 봐도 정말 완벽하죠?

미국의 유명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소속인데요.

색다른 장소만을 찾아다니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습니다.

심지어 유람선 3층에서 공을 던져 멀찌감치 떠다니는 보트 위 골대 안으로도 명중시키죠.

그 어떤 곳, 그 어떤 조건에서도 백발백중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데, 장거리 묘기슛의 최강자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네요.

비행기 추락 순간 포착? 알고 보니…

이번엔 러시아로 가보시죠.

수천 미터 상공에서 놀라운 광경이 목격됐는데요.

설마 지금 비행기가 추락하는 걸까요?

긴 꼬리를 달고 하늘을 가르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사실은 비행운입니다.

비행기가 차갑고 습한 대기 속을 누빌 때 엔진에서 배출된 연소가스가 냉각되면서 발생하는 건데요.

절묘하게도 해가 떠오르는 순간이라서 일반적인 비행운과는 조금 다르게 보인 거라고 하네요.

돌고래도 반한 ‘서핑의 매력’

짜릿하게 파도를 가르는 사람들. 역동적인 움직임이 참 매력적인데요.

그런데 주변을 보니 뭔가 시커먼 것들이 가득합니다.

남아공 ‘움들로티’ 해안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정체는 바로 야생 돌고래들입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사람들과 어울려 물살을 헤치는데요.

아무래도 돌고래마저 파도타기의 묘미를 알아버린 모양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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