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보 조작’ 이준서·이유미 동생 영장 청구
입력 2017.07.09 (11:59)
수정 2017.07.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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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거짓 녹음파일을 만든 이유미 씨의 남동생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영장 청구 이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관련 제보를 받아 공명선거추진단에 건네 조작된 제보가 폭로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또 조작 단계부터 가담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4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유미 씨는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해온 반면,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자료를 빨리 달라고 재촉했을 뿐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공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이틀 전 검찰 대질조사에서도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의 동생은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와 미국의 대학원을 함께 다닌 동료인것 처럼 연기하면서 거짓 증언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검찰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거짓 녹음파일을 만든 이유미 씨의 남동생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영장 청구 이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관련 제보를 받아 공명선거추진단에 건네 조작된 제보가 폭로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또 조작 단계부터 가담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4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유미 씨는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해온 반면,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자료를 빨리 달라고 재촉했을 뿐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공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이틀 전 검찰 대질조사에서도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의 동생은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와 미국의 대학원을 함께 다닌 동료인것 처럼 연기하면서 거짓 증언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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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제보 조작’ 이준서·이유미 동생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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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9 12:00:53
- 수정2017-07-09 13:46:23
<앵커 멘트>
검찰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거짓 녹음파일을 만든 이유미 씨의 남동생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영장 청구 이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관련 제보를 받아 공명선거추진단에 건네 조작된 제보가 폭로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또 조작 단계부터 가담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4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유미 씨는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해온 반면,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자료를 빨리 달라고 재촉했을 뿐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공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이틀 전 검찰 대질조사에서도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의 동생은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와 미국의 대학원을 함께 다닌 동료인것 처럼 연기하면서 거짓 증언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검찰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거짓 녹음파일을 만든 이유미 씨의 남동생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영장 청구 이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관련 제보를 받아 공명선거추진단에 건네 조작된 제보가 폭로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또 조작 단계부터 가담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4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유미 씨는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해온 반면,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자료를 빨리 달라고 재촉했을 뿐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공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이틀 전 검찰 대질조사에서도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의 동생은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와 미국의 대학원을 함께 다닌 동료인것 처럼 연기하면서 거짓 증언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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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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