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하던 60대 낙뢰로 숨져

입력 2017.07.10 (17:07) 수정 2017.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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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정상 인근에서 60살 심 모 씨가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심 씨는 사고 당시 동료 4명과 암벽 등반을 하다 바위에 앉아 잠시 쉬던 중 갑자기 친 번개에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장소에 있던 동료들도 감전 증세를 보였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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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하던 60대 낙뢰로 숨져
    • 입력 2017-07-10 17:20:37
    • 수정2017-07-10 1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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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정상 인근에서 60살 심 모 씨가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심 씨는 사고 당시 동료 4명과 암벽 등반을 하다 바위에 앉아 잠시 쉬던 중 갑자기 친 번개에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장소에 있던 동료들도 감전 증세를 보였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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