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피해단체 피해 배상 확대, 책임자 처벌 촉구
입력 2017.07.10 (17:11)
수정 2017.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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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관련 피해자 단체들은 오늘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피해배상 확대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지금까지 사망자 천 2백여 명 등 5천6백여 명이 피해 신고를 했지만, 982명 만이 공식 판정을 받았다면서 판정을 기다리는 피해 신고자들이 더 숨지기 전에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판매 기업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 판정에서 1,2등급을 받은 피해자들과 배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지금까지 사망자 천 2백여 명 등 5천6백여 명이 피해 신고를 했지만, 982명 만이 공식 판정을 받았다면서 판정을 기다리는 피해 신고자들이 더 숨지기 전에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판매 기업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 판정에서 1,2등급을 받은 피해자들과 배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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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피해단체 피해 배상 확대, 책임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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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0 17:25:06
- 수정2017-07-10 17:37:33
가습기살균제 관련 피해자 단체들은 오늘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피해배상 확대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지금까지 사망자 천 2백여 명 등 5천6백여 명이 피해 신고를 했지만, 982명 만이 공식 판정을 받았다면서 판정을 기다리는 피해 신고자들이 더 숨지기 전에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판매 기업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 판정에서 1,2등급을 받은 피해자들과 배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지금까지 사망자 천 2백여 명 등 5천6백여 명이 피해 신고를 했지만, 982명 만이 공식 판정을 받았다면서 판정을 기다리는 피해 신고자들이 더 숨지기 전에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판매 기업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 판정에서 1,2등급을 받은 피해자들과 배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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