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억류 임현수 목사, 스웨덴 대사대리 면담

입력 2017.07.15 (06:35) 수정 2017.07.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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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30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어제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대리와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스웨덴 임시 대리대사가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해, 형 집행 중인 캐나다 공민 임현수를 어제 영사 면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또 임 목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요청을 캐나다 정부에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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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억류 임현수 목사, 스웨덴 대사대리 면담
    • 입력 2017-07-15 06:38:15
    • 수정2017-07-15 0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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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30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어제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대리와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스웨덴 임시 대리대사가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해, 형 집행 중인 캐나다 공민 임현수를 어제 영사 면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또 임 목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요청을 캐나다 정부에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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