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유통 적발

입력 2002.08.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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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는 중국제 건강보조식품을 밀수해 정력제로 속여 팔아온 8개 건강식품업체가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적발됐습니다.
승객이 술에 취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전동차와 충돌사고가 난 경우 주된 책임은 승객에게 있지만 사고 예방을 소홀히 한 지하철공사는 20%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실업자도 아닌데 실업급여를 타낸 사람이 올 상반기 동안 모두 2000명이 넘고 부정으로 받은 돈만도 12억 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노동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인터넷 사용을 감시당하고 있다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양산 지점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이 승합차를 타고 수해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로 가던 수녀 1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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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유통 적발
    • 입력 2002-08-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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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는 중국제 건강보조식품을 밀수해 정력제로 속여 팔아온 8개 건강식품업체가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적발됐습니다. 승객이 술에 취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전동차와 충돌사고가 난 경우 주된 책임은 승객에게 있지만 사고 예방을 소홀히 한 지하철공사는 20%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실업자도 아닌데 실업급여를 타낸 사람이 올 상반기 동안 모두 2000명이 넘고 부정으로 받은 돈만도 12억 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노동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인터넷 사용을 감시당하고 있다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양산 지점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이 승합차를 타고 수해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로 가던 수녀 1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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