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올림픽으로…3대3 농구의 매력
입력 2017.07.21 (21:52)
수정 2017.07.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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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명 길거리 농구라고 불렸던 3대 3 농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가대표팀이 생길 만큼 그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5대5 농구보다 더 역동적이고 규칙도 달라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반 농구공보다 작은 공을 가지고 선수들이 자신의 개인기를 한껏 과시합니다.
경기장도 기존 농구 코트의 절반으로 작은 만큼 쉴 틈 없이 공방이 이어집니다.
길거리 농구로 불렸던 3대3 농구지만, 이제 국내외에서 각종 대회가 열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광재(3대 3 농구선수) : "3대 3 농구는 체력도 더 많이 쓰고, 박진감이 넘치고 몸싸움도 더 강렬해서 보시는 것도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3대 3 농구는 기존의 3점 슛은 2점, 2점 슛은 1점으로 인정되는 등 규칙도 다릅니다.
경기 시간도 10분이고, 공격제한시간도 12초에 불과해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가 펼쳐집니다
3명이 경기에 나서는 만큼 개인기량이 중요해 화려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매력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K 출신 이승준을 포함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56위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착실하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이승준(3대 3 농구선수) : "저번에 프랑스에서 첫 승을 거뒀는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잘하는 세르비아나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팀을 따라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3대 3농구 우리나라도 내년 리그 출범을 목표로 점차 저변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일명 길거리 농구라고 불렸던 3대 3 농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가대표팀이 생길 만큼 그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5대5 농구보다 더 역동적이고 규칙도 달라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반 농구공보다 작은 공을 가지고 선수들이 자신의 개인기를 한껏 과시합니다.
경기장도 기존 농구 코트의 절반으로 작은 만큼 쉴 틈 없이 공방이 이어집니다.
길거리 농구로 불렸던 3대3 농구지만, 이제 국내외에서 각종 대회가 열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광재(3대 3 농구선수) : "3대 3 농구는 체력도 더 많이 쓰고, 박진감이 넘치고 몸싸움도 더 강렬해서 보시는 것도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3대 3 농구는 기존의 3점 슛은 2점, 2점 슛은 1점으로 인정되는 등 규칙도 다릅니다.
경기 시간도 10분이고, 공격제한시간도 12초에 불과해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가 펼쳐집니다
3명이 경기에 나서는 만큼 개인기량이 중요해 화려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매력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K 출신 이승준을 포함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56위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착실하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이승준(3대 3 농구선수) : "저번에 프랑스에서 첫 승을 거뒀는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잘하는 세르비아나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팀을 따라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3대 3농구 우리나라도 내년 리그 출범을 목표로 점차 저변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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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올림픽으로…3대3 농구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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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21:54:16
- 수정2017-07-21 2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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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길거리 농구라고 불렸던 3대 3 농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가대표팀이 생길 만큼 그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5대5 농구보다 더 역동적이고 규칙도 달라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반 농구공보다 작은 공을 가지고 선수들이 자신의 개인기를 한껏 과시합니다.
경기장도 기존 농구 코트의 절반으로 작은 만큼 쉴 틈 없이 공방이 이어집니다.
길거리 농구로 불렸던 3대3 농구지만, 이제 국내외에서 각종 대회가 열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광재(3대 3 농구선수) : "3대 3 농구는 체력도 더 많이 쓰고, 박진감이 넘치고 몸싸움도 더 강렬해서 보시는 것도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3대 3 농구는 기존의 3점 슛은 2점, 2점 슛은 1점으로 인정되는 등 규칙도 다릅니다.
경기 시간도 10분이고, 공격제한시간도 12초에 불과해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가 펼쳐집니다
3명이 경기에 나서는 만큼 개인기량이 중요해 화려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매력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K 출신 이승준을 포함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56위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착실하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이승준(3대 3 농구선수) : "저번에 프랑스에서 첫 승을 거뒀는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잘하는 세르비아나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팀을 따라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3대 3농구 우리나라도 내년 리그 출범을 목표로 점차 저변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일명 길거리 농구라고 불렸던 3대 3 농구가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가대표팀이 생길 만큼 그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5대5 농구보다 더 역동적이고 규칙도 달라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반 농구공보다 작은 공을 가지고 선수들이 자신의 개인기를 한껏 과시합니다.
경기장도 기존 농구 코트의 절반으로 작은 만큼 쉴 틈 없이 공방이 이어집니다.
길거리 농구로 불렸던 3대3 농구지만, 이제 국내외에서 각종 대회가 열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광재(3대 3 농구선수) : "3대 3 농구는 체력도 더 많이 쓰고, 박진감이 넘치고 몸싸움도 더 강렬해서 보시는 것도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3대 3 농구는 기존의 3점 슛은 2점, 2점 슛은 1점으로 인정되는 등 규칙도 다릅니다.
경기 시간도 10분이고, 공격제한시간도 12초에 불과해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가 펼쳐집니다
3명이 경기에 나서는 만큼 개인기량이 중요해 화려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매력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K 출신 이승준을 포함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56위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착실하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이승준(3대 3 농구선수) : "저번에 프랑스에서 첫 승을 거뒀는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잘하는 세르비아나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팀을 따라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3대 3농구 우리나라도 내년 리그 출범을 목표로 점차 저변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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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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