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4G 연속 멀티골, 수원 상주 꺾고 2위 도약

입력 2017.07.23 (21:34) 수정 2017.07.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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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의 조나탄이 4경기 연속 2골 이상씩 터트리는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연승을 달린 수원은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나탄은 상주의 집중 견제에도 잠깐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수비가 앞에서 공을 끊었지만 방심한 사이 조나탄이 파고들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6분 김민우의 추가골에 열광한 수원 팬들은 경기 막판 조나탄의 스피드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2골 이상, 모두 9골을 몰아친 조나탄은 18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대 0 승리로 5연승한 수원은 어느새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전북은 김신욱과 이동국을 앞세워 서울과의 빅매치에 나섰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서울 주세종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골문을 열지못하던 전북은 후반 이재성과 이동국의 연속골로 데얀이 한 골을 만회한 서울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대구는 에반드로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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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탄, 4G 연속 멀티골, 수원 상주 꺾고 2위 도약
    • 입력 2017-07-23 21:34:05
    • 수정2017-07-23 22:23:2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의 조나탄이 4경기 연속 2골 이상씩 터트리는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연승을 달린 수원은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나탄은 상주의 집중 견제에도 잠깐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수비가 앞에서 공을 끊었지만 방심한 사이 조나탄이 파고들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6분 김민우의 추가골에 열광한 수원 팬들은 경기 막판 조나탄의 스피드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2골 이상, 모두 9골을 몰아친 조나탄은 18호 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대 0 승리로 5연승한 수원은 어느새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전북은 김신욱과 이동국을 앞세워 서울과의 빅매치에 나섰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서울 주세종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골문을 열지못하던 전북은 후반 이재성과 이동국의 연속골로 데얀이 한 골을 만회한 서울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대구는 에반드로의 결승골로 강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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