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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기록적 폭우…피해 속출
입력 2017.07.24 (08:04) 수정 2017.07.24 (08:5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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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과 인천·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어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고속도로와 터널이 물에 잠기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고 400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대형 공사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들어 찬 공사장 주변 공터에 미처 옮기지 못한 차량이 잠겨있습니다.

기습 폭우가 서울과 수도권을 휩쓸었습니다.

상가 앞 도로는 하천이, 지하 주차장은 실내 수영장이 됐습니다.

<녹취> "차가 못 가요. 완전히 잠수함에요, 잠수함."

오전 한 때 시간당 최대 100밀리미터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떨어진 인천.

1명이 숨졌고 370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선로도 물에 잠겨 인천-부평간 전동차 운행이 27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인천 가재울 역 인근 인도는 폭우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틀 동안 물폭탄이 쏟아진 경기 북부 지역엔 주로 저지대 주택 50여 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등 경기 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에도 어제 하루 최대 13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전 사이 집중된 폭우에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와 청계천 등 하천 일부 구간에 진입이 차단됐습니다.

또, 오전 한때 중랑천 수위가 동부간선도로 통제 직전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강원도 영서 지역에도 어제 하루 동안 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불어난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60대 여성이 물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치료를 받다 숨졌고, 화천군에서도 55살 서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수도권·강원 기록적 폭우…피해 속출
    • 입력 2017-07-24 08:06:34
    • 수정2017-07-24 08:56:4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서울과 인천·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어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고속도로와 터널이 물에 잠기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고 400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대형 공사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들어 찬 공사장 주변 공터에 미처 옮기지 못한 차량이 잠겨있습니다.

기습 폭우가 서울과 수도권을 휩쓸었습니다.

상가 앞 도로는 하천이, 지하 주차장은 실내 수영장이 됐습니다.

<녹취> "차가 못 가요. 완전히 잠수함에요, 잠수함."

오전 한 때 시간당 최대 100밀리미터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떨어진 인천.

1명이 숨졌고 370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선로도 물에 잠겨 인천-부평간 전동차 운행이 27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인천 가재울 역 인근 인도는 폭우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틀 동안 물폭탄이 쏟아진 경기 북부 지역엔 주로 저지대 주택 50여 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등 경기 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에도 어제 하루 최대 13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전 사이 집중된 폭우에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와 청계천 등 하천 일부 구간에 진입이 차단됐습니다.

또, 오전 한때 중랑천 수위가 동부간선도로 통제 직전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강원도 영서 지역에도 어제 하루 동안 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불어난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60대 여성이 물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치료를 받다 숨졌고, 화천군에서도 55살 서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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