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與 “증세 방안 본격 논의”…野 “우려” 외

민주당과 정부는 법인세와 소득세율과 함께 자본소득 과세율 인상 등 구체적인 증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증세에 국민 합의가 필요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신고리 공론화위’ 출범…10월까지 결론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공사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공론화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공론화위가 선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이 오는 10월 말까지 공사 중단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중부·전북·경북 장맛비…남부 폭염

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문무일 청문회…“검찰 개혁 답변 불명확”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에 관한 문 후보자의 답변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형 클럽 화재에 ‘취약’…인명 피해 우려

서울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홍대와 이태원, 강남 일대 클럽 10곳 중 6곳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야간에 불이 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