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넌 선물이야”…새엄마 편지에 눈물 ‘펑펑’

입력 2017.07.24 (23:22) 수정 2017.07.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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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아빠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네 살 아들이 새엄마의 편지를 받고 감격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사연입니다.

하객들마저 울고 웃게 만든 결혼식 장면 보시죠.

혼인서약이 끝나자 신부가, 신랑의 어린 아들에게도 가족이 된 소감을 전합니다.

<녹취> 에밀리 리한(4살 어린이의 새엄마) : "아무 탈 없이 자라고,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래."

4살 난 게이지 군은 새엄마를 와락 끌어안고 눈물을 쏟는데요.

새엄마도 감격한 나머지 목이 메 말을 잘 잇지 못합니다.

진심이 담긴 편지글과 기쁨의 눈물을 쏟는 아이의 모습에 사회자와 하객들도 눈물을 훔치는데요.

<녹취> 에밀리 리한(4살 어린이의 새엄마) : "넌 아주 똑똑하고 잘생기고 착한 아이야."

공군인 신부와 해병인 신랑, 그리고 게이지 군은 축복 속에 마침내 한 가족이 됐습니다.

<녹취> 에밀리 리한(4살 어린이의 새엄마) : "너에겐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게 있어서 너는 삶이 준 큰 선물이란다."

결혼식장을 웃음바다와 눈물바다로 만든 어린이의 순수한 모습,

미국 언론들은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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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넌 선물이야”…새엄마 편지에 눈물 ‘펑펑’
    • 입력 2017-07-24 23:24:25
    • 수정2017-07-25 0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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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아빠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네 살 아들이 새엄마의 편지를 받고 감격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사연입니다.

하객들마저 울고 웃게 만든 결혼식 장면 보시죠.

혼인서약이 끝나자 신부가, 신랑의 어린 아들에게도 가족이 된 소감을 전합니다.

<녹취> 에밀리 리한(4살 어린이의 새엄마) : "아무 탈 없이 자라고,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래."

4살 난 게이지 군은 새엄마를 와락 끌어안고 눈물을 쏟는데요.

새엄마도 감격한 나머지 목이 메 말을 잘 잇지 못합니다.

진심이 담긴 편지글과 기쁨의 눈물을 쏟는 아이의 모습에 사회자와 하객들도 눈물을 훔치는데요.

<녹취> 에밀리 리한(4살 어린이의 새엄마) : "넌 아주 똑똑하고 잘생기고 착한 아이야."

공군인 신부와 해병인 신랑, 그리고 게이지 군은 축복 속에 마침내 한 가족이 됐습니다.

<녹취> 에밀리 리한(4살 어린이의 새엄마) : "너에겐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게 있어서 너는 삶이 준 큰 선물이란다."

결혼식장을 웃음바다와 눈물바다로 만든 어린이의 순수한 모습,

미국 언론들은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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