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삼중살 당했지만…득점 성공 ‘진기록’
입력 2017.07.26 (21:56)
수정 2017.07.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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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삼중살을 당하고도 득점을 올리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말 무사 만루, 뉴욕 양키스의 이적생 토드 프레이저가 홈구장 데뷔 첫 타석에서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병살로 끝날 땅볼이었지만 2루 주자 그레고리우스가 오락가락하면서 최악의 삼중살로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만에 삼중살에도 득점이 인정되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축구, 2대 0으로 뒤지던 토트넘이 후반 42분과 추가 시간, 4분 사이에 2골을 터트려 동점을 만듭니다.
불과 50초 뒤 AS 로마가 더욱 극적인 결승골로 대회 첫승을 올렸습니다.
세계 수영선수권에서 영국의 애덤 피티가 남자 평영 50미터,
예선과 준결승에서 하루 두 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러데키는 여자 자유형 1500미터 우승으로 여자 선수 최다인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명장면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대회 성화 점화.
바르셀로나 올림픽 25주년을 맞아 당시 화살을 쐈던 장애인 양궁 선수 안토니오 레보요가 성화 점화를 재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삼중살을 당하고도 득점을 올리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말 무사 만루, 뉴욕 양키스의 이적생 토드 프레이저가 홈구장 데뷔 첫 타석에서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병살로 끝날 땅볼이었지만 2루 주자 그레고리우스가 오락가락하면서 최악의 삼중살로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만에 삼중살에도 득점이 인정되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축구, 2대 0으로 뒤지던 토트넘이 후반 42분과 추가 시간, 4분 사이에 2골을 터트려 동점을 만듭니다.
불과 50초 뒤 AS 로마가 더욱 극적인 결승골로 대회 첫승을 올렸습니다.
세계 수영선수권에서 영국의 애덤 피티가 남자 평영 50미터,
예선과 준결승에서 하루 두 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러데키는 여자 자유형 1500미터 우승으로 여자 선수 최다인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명장면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대회 성화 점화.
바르셀로나 올림픽 25주년을 맞아 당시 화살을 쐈던 장애인 양궁 선수 안토니오 레보요가 성화 점화를 재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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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 삼중살 당했지만…득점 성공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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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6 21:56:57
- 수정2017-07-26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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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삼중살을 당하고도 득점을 올리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말 무사 만루, 뉴욕 양키스의 이적생 토드 프레이저가 홈구장 데뷔 첫 타석에서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병살로 끝날 땅볼이었지만 2루 주자 그레고리우스가 오락가락하면서 최악의 삼중살로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만에 삼중살에도 득점이 인정되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축구, 2대 0으로 뒤지던 토트넘이 후반 42분과 추가 시간, 4분 사이에 2골을 터트려 동점을 만듭니다.
불과 50초 뒤 AS 로마가 더욱 극적인 결승골로 대회 첫승을 올렸습니다.
세계 수영선수권에서 영국의 애덤 피티가 남자 평영 50미터,
예선과 준결승에서 하루 두 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러데키는 여자 자유형 1500미터 우승으로 여자 선수 최다인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명장면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대회 성화 점화.
바르셀로나 올림픽 25주년을 맞아 당시 화살을 쐈던 장애인 양궁 선수 안토니오 레보요가 성화 점화를 재연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삼중살을 당하고도 득점을 올리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2회말 무사 만루, 뉴욕 양키스의 이적생 토드 프레이저가 홈구장 데뷔 첫 타석에서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병살로 끝날 땅볼이었지만 2루 주자 그레고리우스가 오락가락하면서 최악의 삼중살로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만에 삼중살에도 득점이 인정되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축구, 2대 0으로 뒤지던 토트넘이 후반 42분과 추가 시간, 4분 사이에 2골을 터트려 동점을 만듭니다.
불과 50초 뒤 AS 로마가 더욱 극적인 결승골로 대회 첫승을 올렸습니다.
세계 수영선수권에서 영국의 애덤 피티가 남자 평영 50미터,
예선과 준결승에서 하루 두 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러데키는 여자 자유형 1500미터 우승으로 여자 선수 최다인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명장면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대회 성화 점화.
바르셀로나 올림픽 25주년을 맞아 당시 화살을 쐈던 장애인 양궁 선수 안토니오 레보요가 성화 점화를 재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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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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