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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검찰 고위직 인사…“인적 쇄신 의지”
입력 2017.07.27 (17:08) 수정 2017.07.27 (17:14)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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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36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지난 정권과 비교해 검사장급 5자리 줄어들어 검찰개혁의 일환인 '인적쇄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무부가 오늘 검찰 고위 간부 3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로 2015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이뤄진 검찰 정기인삽니다.

오늘 인사로 검사장급 이상 자리는 지난 정권 49명에서 44명으로, 모두 5개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차장급으로 격하됐고, 대전·대구고검 차장을 빈자리로 남기는 한편, 법무부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일반공무원에게 개방한 겁니다.

새정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검찰개혁'의 인적 쇄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석으로 남아있던 고검장급 보직 5자리에는 사법연수원 19기와 20기를 승진 배치했습니다.

신임 법무연수원장에는 김오수 서울북부지검장이, 서울고검장에는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대구고검장에는 황철규 부산지검장이, 부산고검장에는 박정식 대검 반부패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습니다.

신규 검사장 자리에는 이동열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 연수원 22기 3명과 이정회 중앙지검 2차장 등 23기 9명이 발탁돼 모두 12명이 승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정윤회 문건' 수사를 지휘했던 유상범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조치됐습니다.

이영주 법무연수원 용인부원장은 검사장으로 승진해 역대 2번째 여성 검사장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새 정부 첫 검찰 고위직 인사…“인적 쇄신 의지”
    • 입력 2017-07-27 17:09:49
    • 수정2017-07-27 17:14:51
    뉴스 5
<앵커 멘트>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36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지난 정권과 비교해 검사장급 5자리 줄어들어 검찰개혁의 일환인 '인적쇄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무부가 오늘 검찰 고위 간부 3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로 2015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이뤄진 검찰 정기인삽니다.

오늘 인사로 검사장급 이상 자리는 지난 정권 49명에서 44명으로, 모두 5개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차장급으로 격하됐고, 대전·대구고검 차장을 빈자리로 남기는 한편, 법무부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일반공무원에게 개방한 겁니다.

새정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검찰개혁'의 인적 쇄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석으로 남아있던 고검장급 보직 5자리에는 사법연수원 19기와 20기를 승진 배치했습니다.

신임 법무연수원장에는 김오수 서울북부지검장이, 서울고검장에는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대구고검장에는 황철규 부산지검장이, 부산고검장에는 박정식 대검 반부패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습니다.

신규 검사장 자리에는 이동열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 연수원 22기 3명과 이정회 중앙지검 2차장 등 23기 9명이 발탁돼 모두 12명이 승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정윤회 문건' 수사를 지휘했던 유상범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조치됐습니다.

이영주 법무연수원 용인부원장은 검사장으로 승진해 역대 2번째 여성 검사장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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